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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정 바오루이출연: 임봉(찬록쿤), 고천락(사이클론), 홍금보(미스터 빅), 임현제(딕 차우), 유준겸(신이), 장명요(AV), 호자도(열두도), 오윤룡(킹) 1997년 영국령이었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 1993년 홍콩의 어두운 상징인 건물이 철거되었다. 철거된 건물은 하나의 성을 이루고 있어서 '구룡성채', 혹은 '구룡채성'이라 불리었던 곳이다. 영화 는 1980년대의 홍콩을 배경으로 '구룡성채'에서 살아가던 이들과 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을 다룬 영화다. '여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체로 액션이 현대 활극보단 무협 액션에 가깝다. 실제로 극 중 '킹'이 사용하던 무술은 에서 백련교가 사용하던 무술이기도 하고. 내용은 밀항하여 홍콩에 들어온 '찬록쿤'이 '미스터..
영화 제작 중 제작투자 문제로 촬영이 잠시 중단되고. 당시 의 연출까지 맡고 있던 '신연식'감독이 짜투리 시간에 쓴 각본이 바로 이다. 근데, 이 각본을 보고 '송강호'가 '내가 하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고. 이에 '신연식'감독은 바로 각본을 수정한 후, 제작에 들어간 영화가 올해 개봉할 이다. 이 영화는 보다 먼제 제작하게 되었고, 이 영화의 촬영이 끝난 후 의 촬영이 들어갔다. 다만, '신연식'감독에서 '김지운'감독으로 변경되긴 했지만. 하지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신연식'감독과 '송강호'는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긴 했다. 어쨌든 이 영화는 보다 먼저 제작이 완료되었지만, 정작 이 개봉한 후에도 언제 개봉할지 알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코로나를 피하고, 이것저것 피하다보니 급기야 ..
감독: 가이 리치출연: 제이크 질렌할(존 킨리), 다르 살림(아메드), 에밀리 비샴(케롤라인 킨리) 영화 는 , , 의 '가이 리치'가 제작, 각본, 연출을 맡은 영화. 북미에선 소수 극장 개봉 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는 1년 뒤에 개봉했는데, 국내 개봉 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감상이 불가능하도록 막혔다. 어쨌든 '가이 리치'의 는 원제에 '가이 리치'가 들어간 만큼 '가이 리치'가 자신있어 하는 영화인 듯도 보이는데. 원래는 동명의 다른 영화와 구별하기 위해서이긴 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이 리치'가 밥 벌어 먹고 살기 위해 찍었던 나 , , 과는 구별이 되는 작품이다. 앞선 영화처럼 만들고 싶어서라기 보단 정말 돈을 벌기 위해서 찍었을 것 같은 영화와는..
2001년 3월 4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길이 치솟는 걸 발견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리고 출동한 서울서부소방서(현 은평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소방서의 소방차와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그러던 중 집주인 '선'씨가 화재가 난 집 안에 자신의 아들이 있다며 살려달라고 하고,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었지만 10명의 소방관들은 구출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하지만 결국 불길로 집이 무너져, 10명이 그대로 매몰되고, 밖에 있던 3명의 소방관도 무너진 파편에 맞아 쓰러졌다. 이후, '선'씨의 아들인 '최'씨는 이미 불이 번지기 전에 다른 집에 갔음이 밝혀졌고, 심지어 화재를 낸 장본인이 '최'씨인 것도 밝혀졌다. 매몰되었던 10명의 소방관 중 3명은 가까스로..
감독: 애나 켄드릭출연: 애나 켄드릭(셰릴 브래드쇼), 다니엘 조바토(로드니 알칼리), 어텀 베스트(에이미), 니콜레트 로빈슨(로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은 의 '애나 켄드릭'이 주연을 맡았으며, 그녀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원래 '클로이 오쿠노'감독이 라는 제목으로 넷플릭스의 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할 예정이었으며, '애나 켄드릭'이 주연으로 확정이 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클로이 오쿠노'가 하차하고, 넷플릭스는 손을 떼버리고 만다. 갑자기 공중분해 된 시나리오를 들게 된 '애나 켄드릭'은 직접 연출을 맡기로 한 영화다. 23년 넷플릭스는 선댄스에 출품된 이 영화를 미국을 비롯한 해외 몇군데의 배급권을 구매하여, 24년 10월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되었다. 내용은 70년대 '데이팅..
2014년부터 분쟁이 시작되다 22년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최근엔 북한까지 가세했다는 소식에 양상이 더 치열해질 분위기다. 그런 중에 11월 개봉 예정작인 은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벌어진 상황을 20일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시 참혹한 상황을 우리는 간접적으로 느끼고 알 수가 있는데. AP 통신 소속 영상기자인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가 연출, 편집, 내레이션, 촬영까지 혼자 도 맡아가며 목숨 걸고 담아낸 영상이다. 여기에 2020년 '시리아'의 참상을 알려준 의 제작자인 '레이니 아론슨-래스'가 제작에 참여하여 사실적인 상황을 극적으로 전달해준다. 국내에선 24년 11월에 개봉하여 상당히 늦게 개봉한 편인데, 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