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제 25년 1월하고도 5일째에 접어든 오늘. 아침부터 내리는 눈을 보니 나름 첫눈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 물론, 당장 어디론가 나갈 일이 없기에. 눈이 내리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긴 했지만. 눈이 내림에도 이내 녹는 눈들. 그러고보니 내일 출근이구나. 이왕 녹을거 모두 녹는건 어떨까 싶은데. 그보다 밤 사이에 얼어붙는건 아니겠지??
한 때 잘나가던 조폭이었으나, 이젠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 현장 노동자로 살아가는 '민태'는 어느 날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민태'의 아내 '문영'이 지목되는데. 하지만 '민태'는 동생의 죽음이 예견된 소설이 있음을 알게 된다. 동생의 죽음이 예견된 소설 의 작가 '강호령'을 직접 찾아가지만, 오히려 더 복잡해진다. '하정우'와 '김남길'이 2020년 이후 다시 한 번 만났다. 이 둘의 시너지는 이미 에서 보여준 바가 있고,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영화 이 개봉 예정 중에 있다. 이번 영화 은 애초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21년 촬영이 들어가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았고. 2016년 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진황'감독이 첫 상업영화 연출을 맡아 궁..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카카오웹툰을 통해 연재한 '강풀'의 는 디즈니+에서 에 이어 실사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독특하게도 에 이어 '강풀'이 극본을 맡았으나, 연출은 에 출연했던 배우 '김희원'이 맡았다. 보통 배우가 메가폰을 잡게 되면 으례 영화를 맡곤 하는데. 배우 '김희원'은 드라마 연출을 맡았다. 연출에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김희원'배우의 첫 연출작이기도 한 드라마 는 공개된 시점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와 시청율을 올렸다. '김희원'배우의 성공작이기도 한데. '김희원'배우 본인이 연기를 했었던 덕분인지 이번 작품에서 각 배우들의 연기지도에 많은 힘을 쏟은 느낌이긴 하다. 그 외에 연출은 무난한 편이고, 편집은 아무래도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보니 원작을 보지 않고선 ..
항공 보안 요원인 '이선'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승진하고자 직책 요청을 하고, 이에 수화물 검사를 맡게 된 날. 크리스마스 이브로 승객들이 많은 상황에서 누군가 그에게 협박을 한다. 어떤 수화물을 그냥 통과시키라는 것. 그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임신한 '노라'의 생명이 위험하고, 그냥 통과시키면 수 많은 승객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이선'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는 내용의 크리스마스 액션 영화 . 21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엠블린 파트너스'가 '넷플릭스'와 협약을 맺은 후, 공개된 첫 작품이 으로 과 의 '자움 콜렛 세라'가 연출을 맡았다. 그런데 '자움 콜렛 세라'가 좀 더 잘하는 장르는 과 같은 영화보단 과 , 같은 미스터리 스릴러 쪽이다. 그래서 이쪽 장르에 강한 모습을 ..
DCEU로 MCU를 무너뜨릴 라이벌이 될거라 믿었으나, MCU의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한체 불협화음만 남긴 체 끝나버렸다. 워너브라더스는 심지어 이미 제작이 완료되었던 등을 모두 폐기 시켜버리는 조치까지 취했으니 말 다한 셈. 그리고 워너는 새로운 DC의 수장으로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을 앉혔다. '제임스 건'은 이미 마블에서 에 참여하면서 흘러가는걸 보고 배운데다가. 원래 감각도 좋았던 감독이라 DC의 수장으로 영입되었을 때 DC의 팬들은 조그마한 기대를 걸게 되었는데. 당장에 안타까운건 '슈퍼맨'역으로 찰떡이라 생각했던 '헨리 카빌'을 하차 시킨 점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역으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맡게 되었다. 에서 얼굴을 먼저 알리긴 했는데, 무매력 캐릭터라 이번 '슈퍼..
1922년에 제작된 독일 영화 . 지금은 영화사적으로 '뱀파이어'물의 첫 영화이자 몽환적 연출, '뱀파이어'에 대한 정의를 내린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영화지만. 당시엔 '브람 스토커'의 소설을 표절한 영화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저작권 재판에서 지는 바름에 원본 필름은 현재 남아있지도 않다. 현재 남아있는건 모두 복사판이다. 의 영화를 제작한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는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엔 는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의 목록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프리드리히'감독은 꿈도 못꿨을 상황이 시간이 흐르면서 생겨난거다. 게다가 그의 영화는 이번이 두 번째로 리메이크 된다는 사실. 그것도 과 등으로 유명한 '로버트 에거스'가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는 것이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