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송강호 x 장윤주 x 박정민 x 김연경 - 1승 One Win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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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One Win

 

 

영화 <거미집> 제작 중 제작투자 문제로 촬영이 잠시 중단되고. 

당시 <거미집>의 연출까지 맡고 있던 '신연식'감독이 짜투리 시간에 쓴 각본이 바로 <1승>이다. 근데, 이 각본을 보고 '송강호'가 '내가 하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고. 이에 '신연식'감독은 바로 각본을 수정한 후, 제작에 들어간 영화가 올해 개봉할 <1승>이다. 

이 영화는 <거미집>보다 먼제 제작하게 되었고, 이 영화의 촬영이 끝난 후 <거미집>의 촬영이 들어갔다. 다만, '신연식'감독에서 '김지운'감독으로 변경되긴 했지만. 

하지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신연식'감독과 '송강호'는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긴 했다. 

 

어쨌든 이 영화는 <거미집>보다 먼저 제작이 완료되었지만, 정작 <거미집>이 개봉한 후에도 언제 개봉할지 알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코로나를 피하고, 이것저것 피하다보니 급기야 23년 1월 로테르담 영화제에 초청을 받고서도 한참을 대기 중인 영화였다. 그러다 24년 12월이 되어서야 빛을 보게 되었다. 

 

내용은 만연 실패의 선두주자이자 배구선수 출신인 '우진'이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직을 맡게 된다. 구단주는 이 팀이 단 1승만 해도 20억을 준다는 파격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러자 연패 행진을 하던 이들은 '우승'에 대한 염원이 생겨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전형적인 스포츠물의 스토리이긴 한데, 그럼에도 잘 먹히는 패자부활전 스토리다. 

단, 실화가 아닌 100% 허구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 덕분에 좀 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보다 국내에서 실화이든 아니든 스포츠물이 흥행하기 쉽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장윤주', '박명훈', '박정민', '이민지',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김연경'이 신입 선수로, 캐스터 '이동근'과 해설위원 '이숙자'가 각각 해설자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는 12월 개봉 예정. 

 

 

 

 

감독: 신연식 - 동주, 삼식이 삼촌

각본: 신연식 출연: 송강호, 장윤주, 박명훈, 이민지, 이주영, 박정민

특별출연: 김연경, 이동근, 이숙자

제작자: 신연식

촬영: 최용진

제작: (주)루스이소니도스

배급: 키다리스튜디오, (주)아티스트스튜디오, (주)콘텐츠지오

개봉: 2024년 12월

러닝타임: 1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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