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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 다니엘스출연: 앤드라 데이(에보니 잭슨), 글렌 클로즈(알버타), 케일럽 매클로플린(네이트), 데미 싱글턴(샨테 잭슨), 모니크(신시아 헨리), 안소니 B. 젠킨스(안드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는 2011년 인디애나에서 벌어진 '라토야 애먼스'가족의 사건을 기반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긴 했으나, 허구적 맥락이 더 많이 보이긴 한데. 어쨌든 '라토야 애먼스'가족의 사건은 나름 유명했던 듯. 를 연출했던 '리 다니엘스'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일단 장르적으로 오컬트 호러물에 속한다. 하지만, 호러물의 요소가 약한게 이 영화의 흠이라면 흠이랄까. 남편과 이혼 중에 멀리 파병나간 상태인 '에보니'는 인종이 다른 백인 어머니 '알버타'와 세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집으..
만년 과장이자 구조조정 1순위 '진봉'은 아마존 부근의 작은 나라 볼레도르로 향하게 된다. 이유인즉, 볼레도르의 금광 개발권을 회사가 원하기 때문이고, 개발권을 얻기 위해선 자국의 국민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해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 양궁 금메달리스트였던 '진봉'이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것. 그런데 그곳에서 '활의 명수' 3인방은 만나게 된다. 이들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데, 한국계 통역사 '빵식'도 함께한다. 의 각본을 쓴 '배세영'작가의 각본인데, 보다 더 B급 냄새가 난다. 여기에 후 5년 만에 만나는 '류승룡'과 '진선규'의 연기도 예고편만 보면 좀 과한 느낌이긴 하다. 의 '김창주'감독은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라서 과연 잘 풀어냈을지도 의문이고. 여러..
감독: 카를로 레데스마출연: 시드 루세로(프란시스), 뷰티 살레스(아이리스), 마르코 마사(조쉬), 에이든 팟두(루카스) 한 가족이 좀비들의 위험에서 피해 한 시골 저택에 도착한다. 가족의 가장인 '프란시스'가 어릴 적 지냈던 부모님 집이다. 하지만, '프란시스'와 아내 '아이리스'간의 미묘한 엇박자 속에 냉기가 흐르고 그 둘 사이의 아이들은 위태롭기만 하다. 필리핀 최초의 좀비물이라는 . 필리핀 자체 제작 영화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최초의 좀비물이라고 해서 놀라운건 아니지만. 어쨌든 넷플릭스로 공개된 는 전반적으로 필리핀도 나름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는걸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마도 이 영화의 의의는 필리핀 영화라는 생소함과 더불어 동남아 영화도 제법 퀄리티를 올리고 있는 중이라는걸 알게 되었다는..
방송 작가 경험이 있던 변호사 '마넬 로우레이'는 인터넷에 '좀비 아포칼립스'에 관한 글을 가볍게 올렸는데. 의외로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냈더니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에 판매되었다. 다만, 국내에선 '황금가지'를 통해 출간되었는데 총 3부작 중 2부까지만 출간되어 미완성 소설이 되긴 했으나. 어쨌든 2013년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었을 땐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그 땐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던 도 개봉했고, 2010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로 좀비에 대한 관심도 높았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스페인의 스티븐 킹'이라는 호칭도 붙었다는데... 어쨌든 소설이 나온지 꽤 시간이 흘러 기억에서 잊고 있었는데, 어느새 영화 제작이 완료되고 공개일정을 앞두고 있..
감독: 티모 차얀토출연: 오로라 리베로(13), 크리스토 이마누엘(재키), 알리 피크리(몬지), 하나 말라산(움브라) 자신의 과거의 과거도 희미하고 자신의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여성. 그녀는 이름대신 '13'이라는 코드네임을 부여 받았다. '13'은 일본에서 임무 수행 중 실수로 일반인을 살해하게 되고, 그 순간 충격으로 임무를 실패했단 성적을 받으며 자카르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데.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소년 '몬지'의 집에 누군가가 쳐들어 왔다. 하지만, 못 본척 넘어간 '13'은 다음 날 '몬지'의 엄마가 죽은 것을 알게 되고. 우연히 소년과 대화를 하다 소년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 소년이 집에서 사라진 날 소년을 찾으러 추적해 나간다는 이야기가 바로 ..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는 '강풀'이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연재했던 웹툰이 원작으로 원작자인 본인이 직접 극본을 맡았다.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작품으로 에 이어 극본에 참여한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연출은 에서 정원고 담임 '최일환'역을 맡았던 '김희원'이 맡았다는 것. 그는 이번 작품으로 첫 드라마를 연출하게 되는데. 보통 영화 연출을 우선을 하는데, 독특하게 드라마 연출로 먼저 선보인다. 일단,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뜻일지도. '주지훈'이 조명가게 사장 '원영'역을 맡았으며, '박보영'이 간호사 '영지'역을 맡았다. 이 외에 '엄태구', '김설현', '배성우', '이정은', '김민하', '김대명', '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