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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보안 요원인 '이선'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승진하고자 직책 요청을 하고, 이에 수화물 검사를 맡게 된 날. 크리스마스 이브로 승객들이 많은 상황에서 누군가 그에게 협박을 한다. 어떤 수화물을 그냥 통과시키라는 것. 그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임신한 '노라'의 생명이 위험하고, 그냥 통과시키면 수 많은 승객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이선'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는 내용의 크리스마스 액션 영화 . 21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엠블린 파트너스'가 '넷플릭스'와 협약을 맺은 후, 공개된 첫 작품이 으로 과 의 '자움 콜렛 세라'가 연출을 맡았다. 그런데 '자움 콜렛 세라'가 좀 더 잘하는 장르는 과 같은 영화보단 과 , 같은 미스터리 스릴러 쪽이다. 그래서 이쪽 장르에 강한 모습을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은 '호프스프링스'에 작은 카페를 운영 중인 '캐시'는 남편이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지내고 있다. 남편이 떠난 후 집은 곳곳에 손을 봐야 할 정도로 엉망인 상황. '캐시'는 친구 '테오'와 '멜'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가 목도리를 선물받고, 그 목도리를 집에 가는 길에 있던 눈사람의 목에 둘러주는데. 그 순간 눈사람이 사람으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시즌용 영화로 기존에 나왔던 영화들이랑 비슷하게 적당한 유머와 적당한 로맨스를 섞어 무난한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다만, 의외의 설정들이 웃음을 주는데. 극중 보완관인 '헌터'와 '에드'역을 맡은 '크레이그 로빈슨'과 '조 로 트르글리오'의 모습을 보면 을 본 이들이라면 쌩뚱맞게 웃음을 준다. 의 '제..
'산타'인 '닉'이 납치되자, 그를 찾기 위해 '닉'의 경호원 ELF소속의 '칼럼 드리프트'와 납치의 빌미를 만들어준 해커 '잭 오말리'가 찾아 나선다. 그들은 배후에 크리스마스 마녀 '그릴라'가 있음을 알게 되고, 옛 연인이었던 '크람푸스'까지 찾아간다. 영화 은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그리고 '산타'마을 등이 등장하면서 대놓고 크리스마스 이벤트용 영화임을 알린다. 그리고 영화도 딱 그 정도만큼만 한다. 그러니깐 크리스마스와 가족의 소중함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까지만 한다는 점이다. 영화는 상상력의 산물인 '산타'마을이나 '크람푸스'등이 등장하지만,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지 못한다. 이게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아닌 11월에 개봉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배우들이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으례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산타클로스'다 '산타 할아버지'라고도 불릴만큼 친숙하고, 친근한 이름을 가진 캐릭터인데. 워낙 오래도록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 그런지 영화에선 종종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기도 한다. 동심 파괴에 가깝게 그려지긴 하는데, 그만큼 누구나 아는 캐릭터를 변화시킨다는건 나름의 짜릿함이 있다. 의 '토미 비르콜라'감독의 도 그런 점에서 나름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극중에서 '산타'는 바이킹 전사였다는 설정이니 말이다. 어쩌다 바이킹 전사가 '산타 할아버지'가 된건진 모르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싸움에 있어선 믿음이 가는 설정이다. 그런데 왜 싸움이냐고?영화 은 제목대로 폭력의 밤이다. 축복과 거룩한 밤이 아니라. 일련의 용병들이 거부의 집을 습격하고, ..
'마크 월버그'의 인종차별 사건 때문에 그리 호감형은 아닌데. 신기하리만치 잊을만하면 영화에 나오고 있다. 그것도 주연으로. 게다가 극장 개봉작을 비롯하여 넷플릭스에서 열심히 달리는 듯 하더니 애플TV+를 통해서도 그의 얼굴을 내밀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이 영화 이다. 무려 '스카이댄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내용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사람으로서 가족에게 헌신하는 가장이자, 자동차 영업왕인 '댄 모건'.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속해 있었던 조직이 그의 위치를 알아내고 쫓아오게 되자,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라스베거스까지 여행을 떠난다. 아니 여행이라는 구실로 조직에게서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모든 진실은 까발리게 되고. 속내를 서로 털어놓으면서 진짜 가족으로 거듭난다는.새롭지 않은 스토리의 영화..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출연: 조쉬 하트넷(쿠퍼), 아리엘 도노휴(라일리), 살레카 샤말란(레이디 레이븐), 헤일리 밀스(닥터 그랜트) 'M. 나이트 샤말란'감독은 이후 반전에 대한 대명사로 불리긴 했으나, 문제는 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만족감을 선사하는 영화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물론, 99년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이긴 한데. 이게 참 애매한게, 몇몇 작품을 제외하곤 대체로 과대평가된 감독이라고 평하는게 현재다. 물론, 그 몇몇도 좀 더 나을 뿐이지 만족스럽진 않다. 그럼에도 을 시작으로 와 로 이어지는 연작과 같은 다시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 과 는 둘째 치더라도 는 과연 괜찮았나라고 질문한다면. 역시나 아니다. 그러니깐 '나이트 샤말란'감독은 한 편의 영화 내에서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