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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정 바오루이출연: 임봉(찬록쿤), 고천락(사이클론), 홍금보(미스터 빅), 임현제(딕 차우), 유준겸(신이), 장명요(AV), 호자도(열두도), 오윤룡(킹) 1997년 영국령이었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 1993년 홍콩의 어두운 상징인 건물이 철거되었다. 철거된 건물은 하나의 성을 이루고 있어서 '구룡성채', 혹은 '구룡채성'이라 불리었던 곳이다. 영화 는 1980년대의 홍콩을 배경으로 '구룡성채'에서 살아가던 이들과 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을 다룬 영화다. '여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체로 액션이 현대 활극보단 무협 액션에 가깝다. 실제로 극 중 '킹'이 사용하던 무술은 에서 백련교가 사용하던 무술이기도 하고. 내용은 밀항하여 홍콩에 들어온 '찬록쿤'이 '미스터..
감독: 티모 차얀토출연: 오로라 리베로(13), 크리스토 이마누엘(재키), 알리 피크리(몬지), 하나 말라산(움브라) 자신의 과거의 과거도 희미하고 자신의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여성. 그녀는 이름대신 '13'이라는 코드네임을 부여 받았다. '13'은 일본에서 임무 수행 중 실수로 일반인을 살해하게 되고, 그 순간 충격으로 임무를 실패했단 성적을 받으며 자카르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데.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소년 '몬지'의 집에 누군가가 쳐들어 왔다. 하지만, 못 본척 넘어간 '13'은 다음 날 '몬지'의 엄마가 죽은 것을 알게 되고. 우연히 소년과 대화를 하다 소년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 소년이 집에서 사라진 날 소년을 찾으러 추적해 나간다는 이야기가 바로 ..
감독: 김상만출연: 강동원(천영), 박정민(종려), 차승원(선조), 김신록(범동), 진선규(자령), 정성일(깃카와 겐신), 조한철(이덕형) 이례적으로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 OTT 업체인 넷플릭스의 이었다. 유럽의 영화제에 비해 OTT에 대한 규제나 반대입장은 거의 없는 국내라서 가능했던 것도 있겠지만. 이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 중 한 명이 바로 '박찬욱'감독이란 점도 있었을 것이다.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불러모았던게 '박찬욱'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다는 영화였으니깐. 게다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관심이 안 생길 수가 없었고, 최근 까지 보더라도 그의 디테일은 나날이 살아났으니깐. 여기에 '강동원'과 '박정민'이 호흡을 맞추고, (10)을 연출했던 '김상만'..
감독: 이종필출연: 이제훈(임규남), 구교환(리현상), 홍사빈(김동혁), 서현우(차 소좌) 북한을 배경으로 한 영화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서 이번에도 완벽한 북한군 묘사 영화인가 했더니. 24년 4월 첫 티저가 공개된 후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임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예고편은 자유를 위해 탈북하려는 이와 이를 잡으려는 자가 등장하면서 마치 93년 '해리슨 포드'와 '토미 리 존스'가 주연을 맡았던 를 떠올리게 했다. 이쯤되면, 무관심에서 급관심으로 변경되고, 극장에서 개봉하길 손꼽아 기다렸는데. 정작 영화를 보고나니 또 한 번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임을 알게 되었다. 의 남북한 버전을 느슨하게 풀어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영화였다. 그러니깐 영화 는, 제목대로 '탈주극'을 표방하고..
감독: 니킬 나게쉬 바트출연: 락시아(암릿 락토드), 라가브 주알(파니), 타냐 마닉탈라(툴리카), 아시쉬 비디아르티(베니), 아비셰크 차우한(비레쉬), 하쉬 차야(발데오 싱 타쿠르), 아드리자 시나(아하나) 인도 영화 은 감독인 '니킬 나게쉬 바트'가 2015년에 실제로 겪은 열차 강도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라고 합니다. '바트'감독은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죠. 그리고 무술 감독에 와 의 '오세영' 무술감독이 참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는 '라이온스 게이트'가 직접 해외 배급을 맡기도 했는데요. 인도와 미국 개봉 이후 4번째로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국가안보경비대(NSG)의 특공대원인 '락토드'는 전우인 '비레쉬'와 함께 연인인 '툴리카'와 도망치기로 합니다. '툴리카'는 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