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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21년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이라는 기네스 타이틀을 거머쥔 의 실사 영화가 개봉 예정 중에 있다. 23년엔 시리즈 누적 출하량만 3억 개를 돌파했다고 하니 영화화 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이다. 이미 앞서 개봉한 와 도 영화화 되었으니, 더욱 박차를 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듯. 은 이번에 3편이 개봉 예정 중에 있기도 하니 조바심이 생길 듯 하다. 그런데 이 영화는 원래 영화 구상은 오래 전부터 있었고, 감독도 몇 번 바뀌는 등 10년에 걸쳐서 겨우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하다. 최종적으로 와 를 연출한 '자레드 헤스'가 메가폰을 잡게 되었고, 와 의 '앨리슨 슈뢰더'가 각본에 참여하면서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다. 물론, '잭 블랙..
2010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인 가 개봉했다. 국내에선 당해에 개봉한 와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글로벌 흥행 국가에서 영국에 이은 2위를 차지했으니깐 말 다한 셈이다. 다만, 북미에서도 제작비 대비 흥행은 한 편이지만, 보다 2배 부족하고, 는 많은 차이가 나지 않지만 제작비가 2배로 들어간 라 결과적으로 두 작품에 비해 흥행은 못했다. 참패는 아니지만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그렇다고 해도 이 작품은 극장판 애니메이션만 3개가 나왔고, 이후 TV시리즈와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제작이 이루어져 의외의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의 주역 드래곤 '투슬리스'의 인기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이름은 몰라도 '투슬리스' 캐릭..
'신연식'과 '송강호'는 을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신연식'감독은 의 연출을 내려놓고 '김지운'감독에게 바통을 넘긴다. 대신 '신연식'감독은 '송강호'를 데리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전에 '신연식'감독은 '송강호'와 함께 다른 작품을 진행 중이었으니, 바로 이 영화 '신연식'감독이 제작시 쓰고 있던 시나리오가 바로 이 영화의 시나리오란다. '송강호'는 촬영장에서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참여하겠다고 미리 약속을 잡았단거고. 그리고 이렇게 주연을 맡아 나오게 되었는데. '송강호'가 딱인 모양새다. 뭔가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면서, 무엇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그러면서 괜히 사람 좋은 그런 캐릭터. 어쩌면 ..
'곽경택'감독이 4년 전에 연출을 맡아 크랭크업이 되었음에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 은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된다. 그에 따른 감독은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은 '곽도원' 배우에 대해 밉고 원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 자기 작품을 어서 빨리 내놓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창작자의 욕구이자 욕망인데. 그러한 욕망에 걸림돌이 되었으니... 오죽하겠는가. 어쨌든 '곽도원' 뿐만 아니라 '코로나'도 있긴 했으나 실체가 있는 배우에게 원망이 가는건 당연지사다.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실제와는 조금 다르게 보험으로 돈을 얻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아무런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사건을 다루고..
'카메론 디아즈'가 2019년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리고 이후 딸도 낳았다는 소식도 들었기에 더 이상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22년 '제이미 폭스'는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14년에 로 둘이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거짓말을 할리는 없을테고...이후 이들이 실제로 영화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카메론 디아즈'의 복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이다. 은 CIA요원으로 활동하던 '맷'과 '에밀리'는 가정에 충실하고자 은퇴를 했는데. 그들의 신분이 노출되면서 다시 스파이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물이다. 전반적으로 '카메론 디아즈'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하다. 은퇴했던 그녀가 다시 영화..
이북에서 월남하여 30여 년간 종로 한복판에 만둣집 '평만옥'을 지켜오면서, 맛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장 '무옥'은 하나 뿐인 아들 '문석'이 출가하여 스님이 된다. 오직 아들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무옥'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 이로서 '무옥'은 대가 끊긴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어느 날 손자라며 찾아온 남매. '무옥'은 대가 끊기지 않았음을 알고 기뻐하긴 하는데. 그래도 친손자인지 확인도 해보고, 그 동안에 손주라 생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그리고 '문석' 또한 출가한 몸이지만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영화 은 과 의 '양우석'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서 앞서 휴머니즘에 집중했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도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