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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나가던 조폭이었으나, 이젠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 현장 노동자로 살아가는 '민태'는 어느 날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민태'의 아내 '문영'이 지목되는데. 하지만 '민태'는 동생의 죽음이 예견된 소설이 있음을 알게 된다. 동생의 죽음이 예견된 소설 의 작가 '강호령'을 직접 찾아가지만, 오히려 더 복잡해진다. '하정우'와 '김남길'이 2020년 이후 다시 한 번 만났다. 이 둘의 시너지는 이미 에서 보여준 바가 있고,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영화 이 개봉 예정 중에 있다. 이번 영화 은 애초 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21년 촬영이 들어가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았고. 2016년 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진황'감독이 첫 상업영화 연출을 맡아 궁..
DCEU로 MCU를 무너뜨릴 라이벌이 될거라 믿었으나, MCU의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한체 불협화음만 남긴 체 끝나버렸다. 워너브라더스는 심지어 이미 제작이 완료되었던 등을 모두 폐기 시켜버리는 조치까지 취했으니 말 다한 셈. 그리고 워너는 새로운 DC의 수장으로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을 앉혔다. '제임스 건'은 이미 마블에서 에 참여하면서 흘러가는걸 보고 배운데다가. 원래 감각도 좋았던 감독이라 DC의 수장으로 영입되었을 때 DC의 팬들은 조그마한 기대를 걸게 되었는데. 당장에 안타까운건 '슈퍼맨'역으로 찰떡이라 생각했던 '헨리 카빌'을 하차 시킨 점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역으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맡게 되었다. 에서 얼굴을 먼저 알리긴 했는데, 무매력 캐릭터라 이번 '슈퍼..
1922년에 제작된 독일 영화 . 지금은 영화사적으로 '뱀파이어'물의 첫 영화이자 몽환적 연출, '뱀파이어'에 대한 정의를 내린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영화지만. 당시엔 '브람 스토커'의 소설을 표절한 영화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저작권 재판에서 지는 바름에 원본 필름은 현재 남아있지도 않다. 현재 남아있는건 모두 복사판이다. 의 영화를 제작한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는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엔 는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의 목록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프리드리히'감독은 꿈도 못꿨을 상황이 시간이 흐르면서 생겨난거다. 게다가 그의 영화는 이번이 두 번째로 리메이크 된다는 사실. 그것도 과 등으로 유명한 '로버트 에거스'가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는 것이다. 또한, '..
'하니', '나애리', '홍두깨'. 80년대 큰 인기를 끈 애니의 등장인물들. 80년대 TV만화 좀 봤다면, 누구나 다 알법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다. . '이선희'가 주제곡을 불러 더 놀랍긴 한데. 하긴 그 당시에 는 '김수철'이었고, 는 '김국환'이었으니. 그땐 너무 당연했던걸지도. 어쨌든 '이진주'화백의 가 극장판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요즘 시대에 맞게 중딩이던 '하니'와 '나애리'가 고딩이 되었다는 설정으로 2025년을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얘네들은 여전히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나 보다. 게다가 4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데. 원래 이 극장판 애니는 24년 말에 개봉될 예정이었던 작품. 하지만, 어른들만의 사정으로 25년으로 연기가 되었다. 24년 개봉을 목표로 23년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가 되..
, , 에 이은 '타일러 페리'의 네 번째 넷플릭스 연출작 . 무려 75년 만에 세상에 알려진 이 부대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아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편물을 정리하고 전달했던 우편부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또한, 이 부대원들의 특징은 흑인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여기에 흑인 여성부대원으로서 첫 유럽 전방에 배치 받았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차례 시도를 했으나 빈번히 실패했던 이 작전은 마지막으로 흑인 여성으로 구성된 부대원들에게 돌아간다. 그들의 모토는 편지가 없으면 사기도 없다.(No Mail, Low Morale). 어쩌면 미군이 끝까지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이들 덕분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존재는 아무도 몰랐고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그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 ..
'잭 퀘이드' 주연의 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평범남이 강도에게 인질로 납치된 연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액션물이다.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펄펄 끓는 기름에 손을 넣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보고 있으면 괜히 내가 아파오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물론, 극중 당사자는 개의치 않지만. '잭 퀘이드'는 아마존 프라임의 에서 좋은 연기로 인기를 얻었으나, 아직 스크린에서 그의 인기를 체감할만큼의 흥행작은 없는 편이라 이번 영화의 흥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듯 하다.'댄 버크'와 '로버트 올슨'이라는 콤비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아 감독이나 배우 모두 티켓 파워가 없는 상황이라 순전히 영화적 재미에 모든걸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잭 퀘이드'와 함께 출연하는 '엠버 미드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