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가 2019년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리고 이후 딸도 낳았다는 소식도 들었기에 더 이상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22년 '제이미 폭스'는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14년에 <애니>로 둘이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거짓말을 할리는 없을테고...
이후 이들이 실제로 영화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카메론 디아즈'의 복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백 인 액션>이다.
<백 인 액션>은 CIA요원으로 활동하던 '맷'과 '에밀리'는 가정에 충실하고자 은퇴를 했는데. 그들의 신분이 노출되면서 다시 스파이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물이다. 전반적으로 '카메론 디아즈'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하다. 은퇴했던 그녀가 다시 영화의 세계로 돌아왔고, 그녀가 은퇴한 이유도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서였으니깐.
감독은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와 <픽셀>등을 연출한 '세스 고든'이 맡았으며, <나쁜 이웃들>의 '브랜던 오브라이언'과는 공동 각본을 맡기도 했다. 또한, '제이미 폭스'는 이번 영화의 주연과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카일 챈들러'와 '글렌 클로즈', '앤드류 스콧' 등이 출연한다.
'세스 고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이트 에이전트>를 통해 첩보물도 연출도 했었고, 그 이전엔 코미디 영화도 연출했으니 이 영화는 '세스 고든'에게 제격일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나쁜 이웃들>의 '브랜던'이 함께한 각본을 보면 코믹한 요소가 좀 더 강하게 있을 듯 한데. '카메론 디아즈'는 코미디이든 액션이든 로맨스든 뭐든 잘 소화시키기에 걱정이 없다. 다만, '제이미 폭스'가... 최근엔 너무 가벼운 영화만 출연하다 못해 왜 출연했는지 의문인 영화에 출연해서 걱정이긴 하다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백 인 액션>은 25년 1월 17일 공개 예정이다. 원래 24년 7월 공개였는데, 연기되어 25년 1월에 공개되는거라고.
감독: 세스 고든 - 나이트 에이전트, 굿 닥터, 베이워치, 픽셀,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각본: 세스 고든, 브랜던 오브라이언 - 나쁜 이웃들
출연: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카일 챈들러, 글렌 클로즈, 앤드류 스콧, 제이미 드메트리우, 맥케나 로버츠, 라이런 잭슨
제작자: 제이미 폭스, 다타리 터너, 브렌던 오브라이언, 팀 루이스
제작: Good One Productions, Exhibit A, Chernin Entertainment
배급: NETFLIX
공개: 넷플릭스 - 2025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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