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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 그냥 다들 '오블완'이라고 제목 앞에 붙이는 것 같아서 나도 덩달아 붙여봤다. 물론, 그렇다고 크게 뭔가 달라지거나 할 것은 없을테지만. 아마 내일은 오블완을 위해 예고편이나 리뷰에 대신할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건 누가 만든 챌린지일까 궁금하긴 하다. 네어버에서나 할 짓을 티스토리도 한다는게... 2. 카카오페이에서 '애플존'이라고 해서 애플의 '애플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애플TV+'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게 2년 전인가 그때부터 있었던거라 놀랍진 않은데. 다만, 최근에 '애플TV+'는 항목에서 빠졌었다. 언제 어떻게 왜 빠졌는진 몰랐으나. 빠져있어서 아쉬웠는데. 최근에 다시 올라와 있더라. 다만, 이번에 '애플TV+'는 이전과 달리 7일 무료체험만 가능하다. ..
디즈니 픽사의 인기 작품 중 하나인 은 최근에 속편까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나갔는데. 이번엔 디즈니+로 독점 공개되는 스핀오프물로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편에서 '라일리'가 잠들 때 언급되었던 '꿈 제작소'가 주인공이다. 1편에선 심지어 '기쁨이'와 '슬픔이', '빙봉'이 일대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기도 한 곳이다. 그 '꿈 제작소'가 이번엔 이란 제목으로 4개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공개될 예정 중에 있다. '드림 프로덕션'은 꿈을 제작하는 곳으로 그곳에서 일하는 모습과 꿈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내보내는지 등을 다룰 예정. 게다가 이번 작품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수장인 '피트 닥터'는 이번 작품에 대해 자신감을 내..
1928년 '월트 디즈니'와 '업 아이웍스'가 함께 제작한 . '미키 마우스'의 전신이기도 한 '윌리'는 1998년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로 등재되기도 했다. 게다가 디즈니 애니 첫 시작시 휘파람을 불며 키를 잡고 항해하는 모습으로 디즈니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이 는 '미키 마우스'의 세 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미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사람 목소리가 나오는 더빙 애니메이션이라는 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24년 1월 1일부로 저작권이 만료되자 발빠르게 를 바탕으로 생각지도 못한 영화를 만들어 냈으니. 그 제목이 바로 다. '증기선'을 뜻하는 영어 '스팀보트'에서 공포영화의 '스크림'을 붙여 '스크림보트'로 말장난 처럼 만들어낸 제목이다. 물론, 그럼에도 기막히게 잘 만들어낸 느낌이기도 하다. ..
뮤지컬 영화 가 개봉했다. 그리고 의외로 흥행 중인 까지 보고 싶은 영화들이 개봉 중이고. 곧 도 개봉 예정 중에 있다. 그러나 나는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연말이 되어 바빠질 전망이다. 지금 최대 걱정은 12월 31일에 철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걱정이랄까. 매번 철야는 아니고 작년엔 그냥 야근만 하긴 했다만. 그래도 철야든 야근이든 둘 다 싫으니깐. 그런 상황인데, 매년 이맘 때 쯤되면 보고 싶은 영화도 못보고 회사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이겨내며 일하고 있어야 하니. 그 또한 스트레스.그러나 그걸 그냥 때려치우고 못하겠다며 박차고 나가는 것도 못할 짓이니. 어디 다른 곳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이래저래 진퇴양난인 셈이다. 그래도 SNS를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 즐기고 싶은걸 위해 사표를 던지며 냅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 중인 클레이 애니메이션 은 '아드만 스튜디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BBC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인 애니로, 무려 의 6번째 작품이다. 심지어 이번 는 의 속편이며, 이후 16년 만에 나오는 작품이다. 참고로 장편 애니로선 이후 19년 만이고. 는 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감옥에 들어간 '페더스 맥그로우'가 출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기에 여전히 발명품을 만들고 의존하는 '월레스'와 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그로밋'까지 다시 돌아온다. 왕년에 이 작품을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겐 소소한 추억거리가 하나 더 늘어날 예정인 것이다. 24년 크리스마스에 BBC에서 우선 방영된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 예정인 . 이번엔 더빙까지 지..
22년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라는 SSU로 '크레이븐 더 헌터'가 목록에 오르게 되고 이내 '애런 테일러존슨'이 캐스팅 됨에 따라 23년 1월 13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 진행에 들어가게 된다. 문제는 그 때 소리친 것에 비해 명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급기야 23년 1월 개봉은 23년 10월 6일로 연기가 된다. 이후 작가 파업과 일정상 24년 8월로 연기되었다가 최종적으로 24년 12월 13일로 두 차례나 연기되는 불운을 안게 된다. 이로 인해, 보다 뒤에 개봉했어야 할 와 이 먼저 개봉하게 된다. 그리고 의 처참한 완성도로 인해 SSU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물론, 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도 달성하고, 흥행도 했으니 서사가 엉망이라고 해도 별로 신경 쓰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