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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월버그'의 인종차별 사건 때문에 그리 호감형은 아닌데. 신기하리만치 잊을만하면 영화에 나오고 있다. 그것도 주연으로. 게다가 극장 개봉작을 비롯하여 넷플릭스에서 열심히 달리는 듯 하더니 애플TV+를 통해서도 그의 얼굴을 내밀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이 영화 이다. 무려 '스카이댄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내용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사람으로서 가족에게 헌신하는 가장이자, 자동차 영업왕인 '댄 모건'.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속해 있었던 조직이 그의 위치를 알아내고 쫓아오게 되자,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라스베거스까지 여행을 떠난다. 아니 여행이라는 구실로 조직에게서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모든 진실은 까발리게 되고. 속내를 서로 털어놓으면서 진짜 가족으로 거듭난다는.새롭지 않은 스토리의 영화..
'신연식'과 '송강호'는 을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신연식'감독은 의 연출을 내려놓고 '김지운'감독에게 바통을 넘긴다. 대신 '신연식'감독은 '송강호'를 데리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전에 '신연식'감독은 '송강호'와 함께 다른 작품을 진행 중이었으니, 바로 이 영화 '신연식'감독이 제작시 쓰고 있던 시나리오가 바로 이 영화의 시나리오란다. '송강호'는 촬영장에서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참여하겠다고 미리 약속을 잡았단거고. 그리고 이렇게 주연을 맡아 나오게 되었는데. '송강호'가 딱인 모양새다. 뭔가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면서, 무엇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그러면서 괜히 사람 좋은 그런 캐릭터. 어쩌면 ..
최근에 이래저래 돈이 나가는걸 줄이는 중이다. 모두가 그렇지만,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정체 중이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음... 모두가 아닌가?어쨌든 그런 상황이므로 수 없이 많이 벌려왔던걸 하나 둘씩 줄여보고자 하는 중이다. 그 중 첫번째로 디즈니+ 구독을 해지했다. 디즈니+는 뭐랄까... 볼게 쌓이면 모를까. 당장에 보고 싶거나 볼건 없는 상황인지라.게다가 이번에 이 공개되었으나. 나는 이미 본 상태인지라... 정말 디즈니+를 통해 볼건 오리지널 뿐인데. 그게 잘 없다. 있어도 그렇게 땡기는 것도 아니고. 물론, 다음 달인 12월에 가 공개되는데. 그것도 그냥 에피소드 모두 공개되면 그 때 다시 시작해도 상관없어서 디즈니+부터 해지했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디즈니+ 구독 비용 할..
'김려령'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김규태'감독과 의 '박은영'작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공유'와 '서현진'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이기도 하다. 일단, '김려령'작가의 원작 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드라마도 왠만큼 다른 생각으로 산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기본은 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물론, 앞 일은 모르는거니 두고 보면 알 일이긴 하다.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맞춤 결혼. 그리고 의문의 트렁크가 호숫가에서 발견되고. 이 두 소재가 두 주인공들 사이에서 어떻게 엮일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는 11월 29일 공개 예정 연출: 김규태 -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극본: 박은영 - 화랑 원작: 김려령 ..
오늘 16일 오전 10시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의 경기.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은 올해 58세로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으로 유투버이자 복서인 27세 '제이크 폴'과 시합을 가졌다. '마이크 타이슨'은 이번 시합 대전료로 2,000만 달러 한화 약 279억원을, '제이크 폴'은 4,000만 달러로 한화 약 588억원을 받는 시합이다. 일단 둘의 경기 자체가 20대와 50대 후반의 시합이기에 누가봐도 '제이크 폴'의 승리를 점치긴 했지만. 그래도 한 때 '핵주먹'이라 불렸던 '마이크 타이슨'이고, 추억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에 마음 속으로 '마이크'를 응원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2분간 8라운드 동안의 시합에서 '마이크'가 '제이크'에게 판정패를 맞았다. 시합을 위해 각각 링 위..
'곽경택'감독이 4년 전에 연출을 맡아 크랭크업이 되었음에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 은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된다. 그에 따른 감독은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은 '곽도원' 배우에 대해 밉고 원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 자기 작품을 어서 빨리 내놓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창작자의 욕구이자 욕망인데. 그러한 욕망에 걸림돌이 되었으니... 오죽하겠는가. 어쨌든 '곽도원' 뿐만 아니라 '코로나'도 있긴 했으나 실체가 있는 배우에게 원망이 가는건 당연지사다.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실제와는 조금 다르게 보험으로 돈을 얻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아무런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사건을 다루고..
'카메론 디아즈'가 2019년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리고 이후 딸도 낳았다는 소식도 들었기에 더 이상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22년 '제이미 폭스'는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14년에 로 둘이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거짓말을 할리는 없을테고...이후 이들이 실제로 영화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카메론 디아즈'의 복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이다. 은 CIA요원으로 활동하던 '맷'과 '에밀리'는 가정에 충실하고자 은퇴를 했는데. 그들의 신분이 노출되면서 다시 스파이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물이다. 전반적으로 '카메론 디아즈'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하다. 은퇴했던 그녀가 다시 영화..
이북에서 월남하여 30여 년간 종로 한복판에 만둣집 '평만옥'을 지켜오면서, 맛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장 '무옥'은 하나 뿐인 아들 '문석'이 출가하여 스님이 된다. 오직 아들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무옥'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 이로서 '무옥'은 대가 끊긴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어느 날 손자라며 찾아온 남매. '무옥'은 대가 끊기지 않았음을 알고 기뻐하긴 하는데. 그래도 친손자인지 확인도 해보고, 그 동안에 손주라 생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그리고 '문석' 또한 출가한 몸이지만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영화 은 과 의 '양우석'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서 앞서 휴머니즘에 집중했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도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
81년에 '로버트 리텔' 작가의 소설 가 북미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그 해에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원작자인 '로버트 리텔'이 각본에 참여하면 동명의 영화가 북미와 일본에서 개봉했다. 또한, 이 영화를 제작한 곳이 8, 90년대 오락 영화 전문 제작사 'Carolco'(캐롤코)였던 것. '로버트 리텔'의 첩보 스릴러 소설을 원작자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고, 오락전문 영화제작사에서 영화를 만들었으며. 에 출연했던 연기파 배우 '존 새비지'가 주연을 맡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영화는 북미와 일본에서 참패를 하고, 국내에선 두 국가의 참패 소식에 차마 극장 개봉은 못하고 비디오 시장으로 직행해버렸다. 심지어 제목도 로 변경한체. 소리소문 없이 비디오 시장으로 넘어가버렸으니, 본 이들보다 못 본 이들이 더 많았..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출연: 조쉬 하트넷(쿠퍼), 아리엘 도노휴(라일리), 살레카 샤말란(레이디 레이븐), 헤일리 밀스(닥터 그랜트) 'M. 나이트 샤말란'감독은 이후 반전에 대한 대명사로 불리긴 했으나, 문제는 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만족감을 선사하는 영화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물론, 99년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이긴 한데. 이게 참 애매한게, 몇몇 작품을 제외하곤 대체로 과대평가된 감독이라고 평하는게 현재다. 물론, 그 몇몇도 좀 더 나을 뿐이지 만족스럽진 않다. 그럼에도 을 시작으로 와 로 이어지는 연작과 같은 다시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 과 는 둘째 치더라도 는 과연 괜찮았나라고 질문한다면. 역시나 아니다. 그러니깐 '나이트 샤말란'감독은 한 편의 영화 내에서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