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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캐리 크라우스, 윌 조인스출연: 사라 폴슨(마거릿), 아미아 밀러(로즈), 알로나 제인 로빈스(올리), 에번 모스배크랙(윌리스), 애널리 애슈퍼드(에스더) '캐리 크라우스'와 '윌 조인스'가 공동 연출을 맡은 는 제 29회 토론토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영화로 국내에선 디즈니+를 통해, 북미에선 훌루를 통해 공개된 영화. 극장 개봉없이 바로 공개가 되었는데, 이는 토론토영화제에서의 평이 미적지근해서 그런듯도. 내용은 1933년 오클라호마를 배경으로 흉년과 모래바람으로 남편인 '헨리'는 먼 곳으로 돈을 벌러 가고. 집에 남은 '마거릿'은 두 딸인 '로즈'와 '올리'를 키우며 살아간다. 오래 전에 '에이다'라는 어린 자녀를 잃은 상황. 현재는 먹을 것도 부족한 상황에 계속해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이 문..
감독: 로버트 로렌즈출연: 리암 니슨(핀바 머핀), 잭 글리슨(케빈 린치), 케리 콘돈(도이린 맥칸), 키어런 하인즈(빈센트 오시어), 니암 큐잭(리타), 콤 미니(로버트 맥큐) '케네스 브레너'감독이 연출한 영화 (22)에서 69년에 벌어진 영국이 북아일랜드 거주민 지역을 봉쇄하고 탄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폴 그린그래스'감독의 (04)는 72년 1월 평화적 시위에 영국이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14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가장 어처구니가 없는건 아무도 그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았으며, 당시 작전을 지휘했던 인물은 여왕에게 훈장까지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짐 쉐리단'감독의 를 보면 70년 곳곳에서 폭탄 테러가 자행되었으며, 무고한 이가 잡혀 가혹한 심문에 못이겨 거짓..
감독: 이종필출연: 이제훈(임규남), 구교환(리현상), 홍사빈(김동혁), 서현우(차 소좌) 북한을 배경으로 한 영화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서 이번에도 완벽한 북한군 묘사 영화인가 했더니. 24년 4월 첫 티저가 공개된 후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임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예고편은 자유를 위해 탈북하려는 이와 이를 잡으려는 자가 등장하면서 마치 93년 '해리슨 포드'와 '토미 리 존스'가 주연을 맡았던 를 떠올리게 했다. 이쯤되면, 무관심에서 급관심으로 변경되고, 극장에서 개봉하길 손꼽아 기다렸는데. 정작 영화를 보고나니 또 한 번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영화임을 알게 되었다. 의 남북한 버전을 느슨하게 풀어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영화였다. 그러니깐 영화 는, 제목대로 '탈주극'을 표방하고..
감독: 크리스찬 세스마출연: 프랭크 그릴로(마이클 더프), 메키 파이퍼(맥스 보머), 에리카 피플스(레이첼 보머), 제이미 킹(리지웨이 형사), 더모트 멀로니(세이지), 아마우리 놀라스코(포스코), 스콧 에킨스(돈) 우리에겐 와 를 통해 '럼로우'역으로 잘 알려진 '프랭크 그릴로'가 주연을 맡은 영화 . '프랭크 그릴로'야 우리에게 에서 짧고 굵게 보여준 모습 덕분에 알게 되긴 했어도. 이미 부터 단역 생활과 조연, 악당 역 등으로 꾸준히 활동했던 배우다. 이후 과 , , ,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중이긴 한데. 역시나 그의 작품들이 대개 메이저 영화사의 A급 영화라고 하기엔 애매한. 비디오용 저예산 영화쪽의 영화들에 국한된다. 그리고 이 영화 또한 그러한 '프랭크 그릴로'..
감독: 맥 라이언출연: 맥 라이언(윌라), 데이비드 듀코브니(빌), 할 리게트(공항 안내방송 목소리)원작: 스티븐 디츠 - Shooting Star 추운 겨울, 폭설로 항공 운행이 전면 중지되고. 언제 다시 운행을 제기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낯선 공항에서 기다리게 된 '윌라'와 '빌'. 오래전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후 긴 시간이 흐른 뒤 공항에서 서로 마주하게 되는데. '빌'에겐 이미 딸과 아내가 있는 직장인이었으며, '윌라'는 심리치료를 하며 홀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이 둘은 하룻밤 동안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면서, 오래 전 헤어진 이유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 나누게 된다. 영화 는 '맥 라이언'이 2015년에 연출한 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원작은 '스티븐 디츠'의 ..
감독: 폴 피그출연: 아콰피나(케이티 김), 존 시나(노엘), 시무 리우(루이 루이스) 2030년 근미래를 배경인 코믹 액션물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로 , 의 '폴 피그'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예전엔 '폴 페이그'라고 썼는데, 지금은 '폴 피그'라고 쓰나보다) 미래엔 미국 경제가 폭망이라 실업률도 높고, 물가도 높은 상황인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그랜드 복권'이란걸 만들어 1등 당첨자에게 거액의 당첨금을 지급한다. 다만, 1등 당첨 알림을 받은 후 해가 지기 전까지 살아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즉, 해가 지기 전까지 누구든 1등 복권을 가로챌 수 있다는 것. 가로채기 위해선 총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가능하고, 당연히 살인도 가능하단 사실. 캘리포니아 주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로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