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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연상호'감독과 '최규석'작가가 손을 잡고 만든 웹툰을 원작으로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은 의외의 인기를 얻었고, 마침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안방에서 좋은 시청률을 올렸다. 물론, 코로나 시국 외에도 작품 자체에서 오는 재미도 있었으니 가능했던 시청률이기에 다음 해에 넷플릭스와 시즌2를 계약하게 된다. 하지만, 22년 12월 '유아인'이 마약으로 조사를 받게 되고, 결정적으로 23년 2월엔 대대적으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심지어 3월엔 마약이 검출되면서 '유아인'이 출연할, 출연했던 모든 작품들에 비상이 걸렸는데. 그런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연상호'감독의 이다. 스토리상 시즌1에서 사망했으나, 시즌2에서 다시 돌아온다고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사건을 맞이하게 된거다. 결국, 제작진 '유아..
감독: 맥 라이언출연: 맥 라이언(윌라), 데이비드 듀코브니(빌), 할 리게트(공항 안내방송 목소리)원작: 스티븐 디츠 - Shooting Star 추운 겨울, 폭설로 항공 운행이 전면 중지되고. 언제 다시 운행을 제기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낯선 공항에서 기다리게 된 '윌라'와 '빌'. 오래전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후 긴 시간이 흐른 뒤 공항에서 서로 마주하게 되는데. '빌'에겐 이미 딸과 아내가 있는 직장인이었으며, '윌라'는 심리치료를 하며 홀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이 둘은 하룻밤 동안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면서, 오래 전 헤어진 이유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 나누게 된다. 영화 는 '맥 라이언'이 2015년에 연출한 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원작은 '스티븐 디츠'의 ..
'타츠 유키노부'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24년 4분기 애니메이션 . 일본에서 '소년점프+'에서 연재되면서 , 에 이은 간판 작품이라는데. 귀신과 외계인이 등장하고, 학원물에 액션과 로맨스. 그리고 병맛 코미디 등이 뒤섞인 만화로 은근 허를 찌르는 전개와 소년 만화로서 적정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작화로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다는 만화다. 국내에서도 정발 중에 있으면서 은근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단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의 애니화 소식에 다들 기대감이 높다. 그런데 기대감을 더 높여주는 이유가 있으니, 바로 애니 제작사가 부터 , , 등을 제작한 'Science SARU'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와 의 '야마시로 후가'감독이 연출을, , 의 '세코 히로시'가 각본과 시리즈 구성을 맡았다. ..
23년 일본과 북미, 한국에서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가 국내에서 개봉한지, 거의 1년이 될 즈음해서 OTT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먼저 OTT 배급을 맡은 곳은 '넷플릭스'. 이미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 넷플릭스인데, 그래서인지 도 '넷플릭스'가 맡았다. 북미의 지브리 서비스는 HBOmax가 맡고 있는데. 북미는 또 모르겠네. 어쨌든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자전적 작품이자,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작품인 . 아직 못 봤다면 이번 기회에 감상하면 될 듯 하다. 참고로 북미를 비롯한 서양에선 좋게 평가한 반면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선 평가가 좀 박했던 영화. 그대들은 어떤 평을 내릴 것인지. 넷플릭스에서 2024년 10월 7일 공개 ..
감독: 줄리안 파리노출연: 마크 월버그(마이크), 할 베리(록산느 홀), J.K. 시몬스(톰 브레넌) 넷플릭스를 통해 24년 8월 16일에 공개된 오리지널 영화 은 , 의 '줄리안 파리노'가 연출을 맡았으며, '마크 월버그'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코믹 첩보물이다. 그런데 '코믹 첩보물'이라고 하긴 했지만. '코미디'나 '첩보', 극중 '로맨스'나 모든게 고만고만하게 다루어지다보니 이런 장르를 내세우기도 애매한 느낌이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마크 월버그'의 영화들이 대개 그러하듯 그럭저럭 볼만하다. 막 재미있거나 하진 않는데. 또 한 번 보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 때까지 무난하게 감상하다는 것이다. 시종일관 웃기려고도 하고, 액션도 보여주며, 적정 수준의 액션 스케일에 우리에..
1980년대 일본 여성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이끈 '덤프 마츠모토'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되어 전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덤프 마츠모토'는 '마츠모토 카오루'라는 소녀 감성 넘치는 순수한 소녀였고, 그저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동경했을 뿐인데. 꿈과 현실은 다른 법. 입단과 좌절 등을 겪으며 최종적으로 '덤프 마츠모토'라는 이름으로 쇠사슬을 휘두르며 악명 높은 존재가 되었다. 스스로 악당이 되어버린 그녀지만, 오히려 인기는 더 올랐다. 덕분에 어린 시절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친 엄마에게 '마츠모토'는 목표였던 집을 한 채 선물해 드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단다. 악당역을 맡았으나 밖에선 여전히 여린 '마츠모토'이고, 현재까지도 정정하게 살아오며 간간이 방송활동도 하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