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 넷플릭스 일드 극악여왕 공식 예고편

극악여왕 極悪女王, The Queen of Villains, Gokuaku Joou

 

 

1980년대 일본 여성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이끈 '덤프 마츠모토'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극악여왕>이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되어 전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덤프 마츠모토'는 '마츠모토 카오루'라는 소녀 감성 넘치는 순수한 소녀였고, 그저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동경했을 뿐인데. 꿈과 현실은 다른 법. 입단과 좌절 등을 겪으며 최종적으로 '덤프 마츠모토'라는 이름으로 쇠사슬을 휘두르며 악명 높은 존재가 되었다. 스스로 악당이 되어버린 그녀지만, 오히려 인기는 더 올랐다. 

덕분에 어린 시절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친 엄마에게 '마츠모토'는 목표였던 집을 한 채 선물해 드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단다. 

 

악당역을 맡았으나 밖에선 여전히 여린 '마츠모토'이고, 현재까지도 정정하게 살아오며 간간이 방송활동도 하신단다. 

그런 그녀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예고편을 보면 문득 떠오르는 드라마가 하나 있으니. 

바로 <리키시>.

 

비록 스모와 프로레슬링의 차이가 있고, 순수 픽션과 전기물의 차이도 있지만. 왠지 <리키시>와 같은 재미를 선사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된다. 

<죽음에 이르는 병>의 '시라이시 카즈야'가 연출을 맡았으며,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2>의 '이케가미 준야'와 <신주쿠 스완>의 '스즈키 오사무'가 공동 극본을 맡았다. '마츠모토'역은 '유리얀 리트리버'가 맡았으며, '에리카 카라타', '고리키 아야메', '무라카미 준'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을 찍으면서 사고도 많았고, '유리얀'은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단다. 단 한 컷의 OK컷을 위해 여러 차례 위험한 동작을 반복하기도 했다는데. 다들 노력한 만큼 잘 나왔으면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극악여왕>은 2024년 9월 19일 공개 예정이며, 총 에피소드는 5개.

 

 

 

 

 

연출: 시라이시 카즈야 - 하룻밤, 죽음에 이르는 병

극본: 이케가미 준야 -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2 / 스즈키 오사무 - 핸섬슈트(북스토리), 신주쿠 스완, 원피스 극장판 제트

출연: 유리얀 리트리버, 에리카 카라타, 고리키 아야메, 가마타키 에리, 무라카미 준, 사이토 타쿠미

제작자: 스즈키 오사무, 타카하시 신이치

제작: Kadokawa, Netflix Studios

배급: Netflix

공개: 넷플릭스 - 2024년 9월 19일

에피소드: 5개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