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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령'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김규태'감독과 의 '박은영'작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공유'와 '서현진'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이기도 하다. 일단, '김려령'작가의 원작 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드라마도 왠만큼 다른 생각으로 산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기본은 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물론, 앞 일은 모르는거니 두고 보면 알 일이긴 하다.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맞춤 결혼. 그리고 의문의 트렁크가 호숫가에서 발견되고. 이 두 소재가 두 주인공들 사이에서 어떻게 엮일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는 11월 29일 공개 예정 연출: 김규태 -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극본: 박은영 - 화랑 원작: 김려령 ..
오늘 16일 오전 10시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의 경기.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은 올해 58세로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으로 유투버이자 복서인 27세 '제이크 폴'과 시합을 가졌다. '마이크 타이슨'은 이번 시합 대전료로 2,000만 달러 한화 약 279억원을, '제이크 폴'은 4,000만 달러로 한화 약 588억원을 받는 시합이다. 일단 둘의 경기 자체가 20대와 50대 후반의 시합이기에 누가봐도 '제이크 폴'의 승리를 점치긴 했지만. 그래도 한 때 '핵주먹'이라 불렸던 '마이크 타이슨'이고, 추억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에 마음 속으로 '마이크'를 응원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2분간 8라운드 동안의 시합에서 '마이크'가 '제이크'에게 판정패를 맞았다. 시합을 위해 각각 링 위..
'카메론 디아즈'가 2019년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었다. 그리고 이후 딸도 낳았다는 소식도 들었기에 더 이상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22년 '제이미 폭스'는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14년에 로 둘이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거짓말을 할리는 없을테고...이후 이들이 실제로 영화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카메론 디아즈'의 복귀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그 영화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이다. 은 CIA요원으로 활동하던 '맷'과 '에밀리'는 가정에 충실하고자 은퇴를 했는데. 그들의 신분이 노출되면서 다시 스파이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코믹 첩보 액션물이다. 전반적으로 '카메론 디아즈'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하다. 은퇴했던 그녀가 다시 영화..
2016년 7월 1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가 처음 공개가 되었다. 80년대 호킨스 마을을 중심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일련의 인물들이 겪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 이 드라마는 십대 소년소녀들이 메인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의외의 반응을 일으켰다. 북미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했음에도, 북미 컬쳐가 전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주인공들의 활약과 주조연 할 것 없이 좋은 연기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마디로 넷플릭스의 효자템이 된 것. '숀 레비'가 제작에 참여했기에 아기자기한 맛도 있긴 하지만, '더퍼'형제가 연출과 극본, 총괄을 맡으면서 이야기는 옛 SF영화들을 보는 재미를 더 해줬는데. 어쨌든 그렇게 이어진 이 시리즈는 2025년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을 예정. 극중..
2021년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 의 두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 예정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면 '상훈'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다시 게임에 참전했으며, 1라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대로는 아닐 것 같고, 중간중간 보이는 인기 있는 출연진들을 보면 만만치 않은 신경전이 드러날 것 같다. 물론, 공개된 이후에나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에 봤을 땐 저 많은 출연진을 어떻게 소화시킬지 의문이긴 하다. 적어도 시즌1에선 눈에 띄지 않던 배우들이 공개 후 유명해졌던 이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이미 인기인들이 투입된거라... 하긴, 달리 생각하면 '이진욱', '강하늘', '임시완', '위하준' 등이 죽어나가는 모습에 더 경악할 수도 있..
24년 11월의 넷플릭스는 그냥 그런 느낌. 영화들 중엔 서비스되었다가 내려간 작품들이 다시 올라온 것도 있는 중. 신작들은 과 , , 정도. 나머지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용 영화들이 공개되는데. 거의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매년 10편 정도의 작품들이 공개됨에도 작품성 자체는 몇몇을 빼곤 대동소이하다. 아무래도 비디오용 영화라서 그런 듯도 한데. 그런거보면 넷플릭스가 비디오가게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래도 와 등 네 편의 영화들이 장르가 뚜렷해서 취향대로 골라보는 재미는 있다. 드라마 쪽에선 아무래도 먼저 공개되는 이 눈에 띄긴 하는데. 그럼에도 29일에 공개되는 가 더 궁금하다. 물론, 두 작품 모두 좋은 배우들이 출연하기에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고. 이 좀 더 가볍고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