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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개봉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해외에서 크게 흥행했으며, 제 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하여,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을 수상했던 영화 가 무려 24년 만에 돌아온다.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리들리 스콧'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코니 닐슨'과 '자이몬 혼수'도 다시 돌아온다. 다만, 전편에서 이미 세상을 떠났던 '막시무스'와 '콤모두스'는 나올 수가 없고, 대신 '콤모두스'의 조카이자, '막시무스'의 아들인 '루시우스'가 등장하여 다시 한 번 검투사의 길을 간다. 게다가 영화의 시간적 배경도 전편에서 20년이 흐른 시점이란다. 속편 개봉과 맞춘 듯 한데... 문제는 전편에서 카리스마를 던져주며 이야기의 재미를 불러넣어줬던 '러셀 크로우'와 '호아킨 ..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면서 '폭스'의 독립영화 전문인 '폭스 서치라이트'도 인수했는데. '20세기 폭스'에서 '폭스'만 뺀 것처럼 '폭스 서치라이트'도 '폭스'만 빼서 '서치라이트 픽쳐스'로 간간이 영화를 내놓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에 '서치라이트 픽쳐스'의 작품인 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이 영화는 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인 작품으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오클라호마의 먼지 바람 속에서 고립된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단다. 게다가 심리 스릴러물로 이들은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데.일단, 토론토 영화제에서 평은 그럭저럭이란 평이고. 극중 엄마 역을 맡은 '사라 폴슨'의 연기는 압도적이란 평. 결국, '사라 폴슨'만 믿고 봐야 한다는 뜻일지도. 그래서 극..
아프가니스탄 험지 100km를 부상 입은 미군 병사를 수레에 싣고 적의 눈을 피해 무사히 미군 기지까지 데려다 준다. 영화같은 이 이야기는 '존 킨리'와 '아흐메드'의 실제 이야기다. 그리고 , , 의 '가이 리치'감독이 각본과 제작, 연출을 맡아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같은 이야기니 그냥 넘길 수 없었을 듯. 다만, 밀리터리물이라서 기존 '가이 리치'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는게 단점이랄까. 그래도 먼저 북미에서 개봉 후 제작사가 아마존의 계열사인 MGM이라 바로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가 되었는데. 북미 흥행은 좋지 못했어도 보고 난 후의 평은 좋은 편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프라임 비디오'로 시청한 이들이 있는데, 대체로 평이 좋은 편. 그래서 국내 수입사인 '조이앤시네마'가 수입해 왔는지도 모르겠..
(16), (18)를 연출했던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 '야마다 나오코'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세상의 사물과 사람이 색으로 보이는 여고생 '토츠코'가 얼떨결에 서점에서 일하는 '키미'와 옆에 있던 남학생 '루이'에게 밴드 결성을 제안하게 되고. 의외로 이들은 '토츠코'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야마다 나오코'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각본가 '요시다 레이코'와 음악 감독 '우시오 켄스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으며, 를 비롯하여, , 등에 참여했던 '코지마 타카시'가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으로 참여하여 화려한 제작진을 뽐낸다. 심지어 이번 애니의 제작사가 '사이언스 사루'다. 한국계 애니메이터인 '최은영'애니메이터가 대표로 있는 곳이며, 24년 4분기 애니로 공개될 을 제작한 곳이..
시리즈의 3부작 중 마지막 최종장인 . 1, 2편의 각본을 맡았던 '켈리 마르셀'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톰 하디'가 각본과 제작, 주연을 맡아 애정을 과시한 영화다. 물론, 1, 2편 모두 개봉 후 '톰 하디'의 애정과는 반대로 욕을 많이 들었으나. 돈을 벌게 해줬으니 '톰 하디'나 '소니픽쳐스'. 그리고 제작자 '아비 아라드' 입장에선 놓치기 애정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번 최종장인 는 '심비오트'를 만든 창조신 '널(knull)'이 등장한다. 현재 '노먼 리더스' 배우가 연기할거라는 루머가 있는 중. 메인 예고편에서 '널'의 모습이 등장하긴 하지만 당장에 누구인진 모르겠다. 어찌되었든 이번 영화에선 '에디 브룩'과 '베놈'은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이들을 쫓는건 ..
(21)을 연출했던 '김창주'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 전작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다. 그래도 , , , 등 편집 감독으로 지금까지 주욱 활동해왔기에 이번 영화의 코믹적인 부분도 잘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른 감독의 영화를 편집하면서 많이보고, 배운 것도 많았을테니. 다만, 막상 예고편을 보면... 요근래의 코미디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뭔가 옛 영화에서 봐왔던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기시감이 뭔진 모르겠지만. 과연 '김창주'감독의 첫 코미디 영화 도전은 성공할지 궁금한데. 그나마 각본을 맡은 '배세영'각본가는 , 을 비롯하여, SNL 극본도 맡았던 작가라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한다. 또한, '류승룡'과 '진선규'가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나 웃길 예정이니 어떻게 될진 알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