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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강풀'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되었다. 는 2011년에 연재된 만화로 단행본 3권까지 나온 작품이기도 한데. '강풀'작가가 만들어낸 장르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일명 '미심썰'에 속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심썰'에 속하는 만화 중에 유명한게 와 , 등이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는 '미심썰'에 넣기엔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감성적인 부분에 많은 부분 치우친 느낌도 있고. 그래서인지, 이번 실사 드라마에선 원작을 다소 손을 본 듯 하다. 일단, 조명가게 주인에게 이름이 생겼으며, 나이가 더 젊어졌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원작의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은 사라지고, 뭔가 능력자 같은 느낌으로 변모했단게 가장 크다. ..
HBO와 FX등의 드라마 와 등에 작가로 참여했던 '찰스 유'가 2020년 시나리오 형식의 소설 한 편을 내놓는다. 배우 지망생이자 차이나타운에서 틈틈이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윌리스'를 중심으로, 그저 대사 한 줄을 원하는 그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삶은 거대한 톱니바퀴도 아닌 것 같은 무력감을 가지고 있던 그가 어느 날 경찰의 공조수사 파트너로 지목되면서 삶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제목은 . 그리고 이번 디즈니+(북미는 훌루)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심지어 원작자인 '찰스 유'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그가 드라마 작가로는 활동했으나 제작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봐온게 있으니 기본은 해줄 것 같다. 또한, 1편의 연출은 '타이카 와이티티'가 맡아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
2021년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 의 두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 예정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면 '상훈'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다시 게임에 참전했으며, 1라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대로는 아닐 것 같고, 중간중간 보이는 인기 있는 출연진들을 보면 만만치 않은 신경전이 드러날 것 같다. 물론, 공개된 이후에나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에 봤을 땐 저 많은 출연진을 어떻게 소화시킬지 의문이긴 하다. 적어도 시즌1에선 눈에 띄지 않던 배우들이 공개 후 유명해졌던 이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이미 인기인들이 투입된거라... 하긴, 달리 생각하면 '이진욱', '강하늘', '임시완', '위하준' 등이 죽어나가는 모습에 더 경악할 수도 있..
2015년 , 의 이야기꾼 '김려령'이 앞선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쓴 소설 는 성인 소설로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여전히 '김려령' 특유의 문체의 재미는 빠르게 읽고 나갈 수 있었기에 소설이 재미있는 편이다. 그 덕분인지, 와 에 이어 실사화가 논의되었고, 최종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이 결정된다. 앞선 두 작품이 실사 영화화 된 것과는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도 실사화다. 이렇게 실사화가 잘 되는 작가도 몇 안되는 것 같은데... 의 내용은 결혼정보업체에서 일하는 비혼주의자이자 6년차 차장 '인지'는 세상의 모든 결혼은 기만이라 생각하는 음악 프로듀서 '정원'과 계약 기간 1년 동안 기간제 부인이 되기로 한다. 서로 결혼에 대한 환상과 꿈도 없는 그저그런 생..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는 '강풀'이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연재했던 웹툰이 원작으로 원작자인 본인이 직접 극본을 맡았다.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작품으로 에 이어 극본에 참여한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연출은 에서 정원고 담임 '최일환'역을 맡았던 '김희원'이 맡았다는 것. 그는 이번 작품으로 첫 드라마를 연출하게 되는데. 보통 영화 연출을 우선을 하는데, 독특하게 드라마 연출로 먼저 선보인다. 일단,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뜻일지도. '주지훈'이 조명가게 사장 '원영'역을 맡았으며, '박보영'이 간호사 '영지'역을 맡았다. 이 외에 '엄태구', '김설현', '배성우', '이정은', '김민하', '김대명', '신은..
넷플릭스는 자사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애니메이션까지 손을 뻗다가. 그것도 부족하다 생각해서 다음으로 손을 뻗은게 바로 게임이다. 비록 모바일 게임이긴 해도, 영상 콘텐츠 외에 게임까지 구독자들을 오래도록 붙잡을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인데. 이제 넷플릭스는 게임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 영역까지 손을 뻗고 있다. 그리하여 F1와 골프 토너먼트 중계권도 작년에 따내어 스트리밍 했으며, 최근엔 WWE 중계권을 50억 달러에 따내기도 했다. 앞으로 WWE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단거다. 그런 일환으로 넷플릭스는 다큐멘터리 을 최근에 공개했다. 그리고 올해 11월에 열릴 빅매치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시합 생중계도 넷플릭스에서 진행한다. 이제 스포츠 중계를 넷플릭스로 보는게 새삼스럽지 않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