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 Thriller Sing: Thrill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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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Thriller Sing: Thriller 2024

 

감독: 가스 제닝스

성우: 매튜 맥커너히(버스터 문), 토니 켈리(미나), 닉 크롤(군터), 스칼렛 요한슨(애쉬), 태런 애저튼(조니)

 

 

넷플릭스로 공개된 일루미네이션의 <씽: Thriller>는 <씽> 시리즈를 연출했던 '가스 제닝스'가 연출을 맡고, 기존 성우진인 '매튜 맥커너히'부터 '토니 켈리' 등이 돌아온 애니다. 물론, 전부 돌아온건 아니지만, 11분가량의 단편인 점을 감안하면 '스칼렛 요한슨'과 '태런 애저튼'까지 그리 많은 대사가 있지 않음에도 돌아온 부분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씽>의 팬이라면 더욱 반가웠을테고. 

 

그런데 이보다 더 반가운 것은 이 애니가 '마이클 잭슨'의 1983년 앨범 <Thriller>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니깐 극중 노래부터 안무, 전개 들이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뮤직비디오를 기반으로 되어 있어서 의외의 반가움이 더 높아진 작품이다. 

깨알같은 디테일까지 선보이면서 '마이클 잭슨'과 <Thriller>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할로윈 이벤트 선물이 되었다. 

 

다만, 가족 애니이긴 해도 아이들이 '마이클 잭슨'과 <Thriller>는 모를거라, 온전히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애니라는게 단점 아닌 단점이라 하겠다. 

어쨌든 영화 <씽>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보면 추억과 더불어 명곡은 세월이 흘러도 명곡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가 있다. 

 

<씽:Thriller>의 내용은 공연이 끝난 후 할로윈 파티를 위해 '버스터 문'과 일행들은 '클레이 캘로웨이'의 저택으로 향하게 되는데. 근처 연구소 사고로 이상 물질이 유출되고, 이 물질은 '캘로웨이'의 저택을 비롯하여 모두를 감염시켜 버린다.

 

 

# 마지막 달팽이의 등장은 유머와 함께 디테일한 오마주다. 

 

 

★★★★★ - 명곡이 베이스라 2점 마이클 잭슨 2점. <씽>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댄스까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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