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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에서의 20일 20 Days in Mariupol

 

 

2014년부터 분쟁이 시작되다 22년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최근엔 북한까지 가세했다는 소식에 양상이 더 치열해질 분위기다. 

 

그런 중에 11월 개봉 예정작인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벌어진 상황을 20일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시 참혹한 상황을 우리는 간접적으로 느끼고 알 수가 있는데. 

AP 통신 소속 영상기자인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가 연출, 편집, 내레이션, 촬영까지 혼자 도 맡아가며 목숨 걸고 담아낸 영상이다. 

여기에 2020년 '시리아'의 참상을 알려준 <사마에게>의 제작자인 '레이니 아론슨-래스'가 제작에 참여하여 사실적인 상황을 극적으로 전달해준다. 

 

국내에선 24년 11월에 개봉하여 상당히 늦게 개봉한 편인데, 이 작품은 22년 2월에서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된 첫 주에 포위된 도시 '마리우폴'에서 동료들과 함께 보내며 담아냈단다. 그 때 침공을 시작하면서 '러시아'는 거짓 뉴스로 언론플레이를 펼쳤는데, 그에 대한 반박 자료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 PBS의 '프론트라인' 팀이 AP통신 기자들의 자료를 모아 만들어낸게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24년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감독: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AP 통신 소속 영상기자

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제작자: 레이니 아론슨-래스 - 사마에게, PBS 소속 편집장

촬영: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편집: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포토: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AP토신 소속 사진기자

제작: Frontline PBS, Associated Press

수입: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배급: 우크라이나 - Arthouse Traffic / 북미 - PBS Distribution / 한국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개봉: 제 39회 선댄스 영화제 - 2023년 1월 20일 / 우크라이나 - 2023년 8월 31일 / 북미 - 2023년 3월 26일 / 한국 - 2024년 11월 6일

러닝타임: 9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