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의 만남 - 그랑메종 파리 グランメゾン・パリ 예고편

그랑메종 파리 グランメゾン・パリ Grande Maison Paris

 

 

2019년 TBS 일요극장으로 방영한 <그랑메종 도쿄>. 

2020년 제 10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감독상과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20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천재이지만 다혈질에 자존심 강한 '오바나'와 멤버들이 도쿄에서 3스타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4년만에 이 작품의 이후를 다룬 <그랑메종 파리>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도쿄에서 3스타를 받은 후, '오바나'는 '린코'에게 세계 각지의 미슐랭 스타를 휩쓸자고 했는데. 

그렇게해서 선택된 곳이 프랑스 파리인가 보다. 어쨌든 미슐랭 본고장에서 3스타를 획득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룬게 이번 영화의 주된 내용. 

 

드라마 연출을 맡았던 '츠카하라 아유코'가 극장판의 연출도 맡았으며, '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쿄카'를 비롯해서,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타마모리 유타', '나카무라 안', '요시타니 아야코', '칸이치로'가 그대로 돌아온다. 

여기에 새롭게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 '릭 유안'역으로 '옥택연'이 출연하는데. 그는 한국어, 일본어, 프랑스어까지 3개 국어를 사용할 예정. 비중도 높아 보이는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번 영화의 요리 감수를 맡은 이는 프랑스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3스타를 받은 'Restaurant KEI'의 '고바야시 케이'셰프. '기무라 타쿠야'는 '고바야시 케이' 셰프에게 경의를 표하며 머리 색도 동일한 금발로 맞췄다고 한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영화 <그랑메종 파리>는 현재 국내 개봉일정은 없는 상황으로 일본에선 2024년 12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일단 배급을 도호와 소니픽쳐스가 맡은 관계로 운이 좋다면 국내에선 소니와 계약 중인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물론, 12월 개봉이니 넷플릭스에선 못해도 3개월 뒤에나 볼 수 있긴 하지만. 

아니면 국내에서 개봉해도 좋을 것 같고. 

 

 

 

 

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 언내츄럴, 야행관람차, MIU404

각본: 쿠로이와 츠토무

출연: 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타마모리 유타, 칸이치로, 요시타니 아야코, 나카무라 안, 토미나가 아이, 옥택연

요리감수: 고바야시 케이(Restaurant KEI)

음악: 야마시타 타츠로

제작: TBS Sparkle

배급: Toho, Sony Pictures

개봉: 일본 - 2024년 12월 30일 / 한국 -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