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스포팅>의 '대니 보일'이 '알렉스 가랜드'의 소설 <비치>를 원작으로 한 영화화한 이후 인연을 맺어 이 둘의 첫 작품 <28일 후>를 만들어냈다. <28일 후>는 좀비물로서 <새벽의 저주> 이후 또 한 번 큰 인기를 이끌어냈다. 제작사 입장에선 당연히 후속편을 원했고,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가랜드'가 <선샤인> 영화 촬영으로 인해 빠져 있는 상황 중에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디요'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8주 후>가 제작되었다.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가랜드'는 기획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영화가 개봉한 후 두 사람은 실망했다고. <28일 후>의 설정도 잡혀있지 않은데다가 전개도 엉망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단다.
이후,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가랜드'는 20년이 지나 <28일 후>의 정식 속편인 <28년 후>를 내놓게 된다. 또한, <28일 후>에서 주인공 '짐'역을 맡았던 '킬리언 머피'를 불러 들였고, 새롭게 이야기를 이어나갈 배우로 '조디 코머'와 '애런 테일러존슨', '랄프 파인즈', '잭 오코넬', '에린 켈리먼'을 불러 들였다.
영화는 제작에 들어가게 되고, '대니 보일'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진다. 심지어 이번 영화는 3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28년 후>의 파트1에 해당된다. 그리고 뒤이어 파트2와 파트3가 개봉될 예정 중이라는데. 현재 파트 2까지는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킬리언 머피'가 <28일 후>에서 맡았던 역할이 어떻게 변화를 낳게 되었는지를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킬리언 머피'는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28일 후> 마지막에 함께 살아남았던 '셀레나'와 '해나'역을 맡았던 '나오미 해리스'와 '매건 번즈'는 이름을 올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찌된건지 궁금하긴 한데.
아무래도 직접 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하긴 하다.
이번 내용은 대략적으로 엄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의사를 찾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예고편에 소년은 계속 나오는데, '애런 테일러존스'와 '조디 코머'는 각각 나누어서 등장한다. 심지어 파트3까지 있는 상황이라 이 소년 또한 파트3까지 살아남을지도 의문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기대는 된다.
참고로 이 영화의 배급을 '소니픽쳐스'가 얻게 된다. 전편들은 '20세기 폭스'가 맡았었는데, 이번 배급권 경쟁에서 '소니픽쳐스'가 획득한 것이다.
이후 작품들도 '소니'가 맡게 되는데.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인 <28년 후: 파트2>는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아 진행될 예정으로 '킬리언 머피'는 파트2에도 등장한단다. 또한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렸다고.
영화 <28년 후>는 25년 6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는 25년 6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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