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 배드 가이즈 2 The Bad Guys 2 1차 예고편

'에런 블레이비'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22년 개봉하여 북미에서만 9,7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해외 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그 <배드 가이즈>가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일단, 1편에서 흥행을 했으니, 속편을 안만들 이유가 없기도 하니깐. 국내에선 40만 관객을 불러 모아서 애매하긴 하지만, 해외 시장과 북미 시장에선 확실히 먹혔고, 원작 책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는 기현상도 보였으니 말 다했다. 
그런만큼 이번 속편에 거는 기대도 남다를 듯 한데. 일단, 전편의 제작진과 성우진이 모두 돌아온다. '피에르 페리펠'감독과 '에단 코헨'각본가는 다시 돌아오며, 연출에 'JP 산스'감독이 추가되어 공동 연출을 맡게 되었다. 다만, 각본은 전편에서 둘이었던 체제가 이번엔 '에단 코헨' 혼자 맡게 되었다. 

'샘 록웰'과 '마크 마론', '크레이그 로빈슨', '안소니 라모스', '아콰피나'가 '울프', '스네이크', '샤크', '피라냐', '타란툴라'로 돌아오며, '다니엘 브룩스'가 '키티 캣'역으로, '나타샤 리온'이 '둠'역을, '마리아 바칼로바'가 '피그 테일'역을 맡아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 세명은 '배드 걸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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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1편에서 나쁜 짓을 청산한 '배드 가이즈'. 그런데 이번엔 '배드 걸즈'가 나타나 협박을 한다. 그로인해 마지막 나쁜 짓을 딱 한 번 더 하기로 한다는 내용.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띄는 애니라 이번에도 그런 분위기를 유지할 듯 하다. 덕분에 성인과 아이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이기도 한데. 최근 드림웍스의 속편이 영 예전같지 않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와일드 로봇>도 괜찮았으니, <배드 가이즈>도 한 번 믿어 보는걸로. 

현재 <배드 가이즈> 1편은 웨이브와 VOD에서만 감상이 가능하다. 넷플릭스에선 내려갔고, 티빙은 소식이 없으니...

25년 8월 1일에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는 25년 여름에 개봉 예정인 <배드 가이즈2>는 <와일드 로봇> 이후 드림웍스 자체 애니가 아닌 하청 애니로 제작된 작품이다. 그런데 <배드 가이즈2>보다 먼저 개봉 예정 중에 있으며, 하청 제작으로 진행된 <도그맨>은 국내에서 예고편 공개가 안되어 있다. 국내에 개봉할 생각이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