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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퀘이드' 주연의 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평범남이 강도에게 인질로 납치된 연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액션물이다.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펄펄 끓는 기름에 손을 넣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보고 있으면 괜히 내가 아파오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물론, 극중 당사자는 개의치 않지만. '잭 퀘이드'는 아마존 프라임의 에서 좋은 연기로 인기를 얻었으나, 아직 스크린에서 그의 인기를 체감할만큼의 흥행작은 없는 편이라 이번 영화의 흥행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듯 하다.'댄 버크'와 '로버트 올슨'이라는 콤비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아 감독이나 배우 모두 티켓 파워가 없는 상황이라 순전히 영화적 재미에 모든걸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잭 퀘이드'와 함께 출연하는 '엠버 미드썬더..
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 2020년에 개봉하여, 코로나 시국임에도 걱정을 잊게 해줄만큼 흥행했으며, 이내 속편과 스핀오프인 까지 내놓으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쇠 뿔도 단 김에 빼라고 20년부터 24년까지 속편들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올해 24년에 3번째 작품인 가 나오는 것이고. 다만, 이번 국내 개봉일은 북미와 일본보다 늦은 25년 1월로 잡혔다. 북미와 일본은 24년 12월. 국내에서만 25년으로 밀려 안타깝긴 하지만, 어쨌든 기대되는 작품으로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섀도우'는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를 맡았다. 또한, '짐 캐리'는 '에그맨'과 '제너럴' 역을 맡아 1인 2역을 선보일 작품이다. 은퇴를 앞두고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 상황이지만, '..
이북에서 월남하여 30여 년간 종로 한복판에 만둣집 '평만옥'을 지켜오면서, 맛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장 '무옥'은 하나 뿐인 아들 '문석'이 출가하여 스님이 된다. 오직 아들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무옥'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 이로서 '무옥'은 대가 끊긴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어느 날 손자라며 찾아온 남매. '무옥'은 대가 끊기지 않았음을 알고 기뻐하긴 하는데. 그래도 친손자인지 확인도 해보고, 그 동안에 손주라 생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그리고 '문석' 또한 출가한 몸이지만 과거를 떠올리며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영화 은 과 의 '양우석'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서 앞서 휴머니즘에 집중했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도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자, 23년에 개봉한 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 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23년에 개봉한 7번째 작품인 에 '파트 1'이라고 나누어지는 제목이 들어갔었는데, 개봉 후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 '파트1'이 사라졌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도 가 아니라 으로 부제가 변경되었다. '파이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이번 영화가 마치 시리즈의 마지막처럼 들리는데. 예고편을 보면 '톰 크루즈'의 모든걸 쏟아 부은 느낌도 역력하고, 7편이 그리 좋은 수익을 벌어들인건 아니라서 제작사 입장에서도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서 부제가 바뀐 느낌이다. 심지어 이번 8편도 배우 파업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촬영 연기로 돈이 공중으로 날아가버리고, 극중 등장하는 잠수함 사고로 인해 비용이 추..
영화 , 을 연출했던 '양우석'감독이 처음으로 정치색을 뺀 영화 한 편을 들고 돌아온다. 심지어 휴먼 코미디물이다. 여기에 '김윤석'과 '이승기', '김성령', '이순재'등이 참여했는데. '김윤석'이 휴먼 코미디? 이 또한 호기심이 생긴다. 물론, '김윤석' 배우 입장에선 매번 악당이나 과격한 영화에만 출연한 것은 아니다. 인상만 보면 나 , 이런거만 떠오르긴 한다만. 도 있고, , 도 있으니, 휴먼 코미디에 나온다는 것에 놀라면 좀 억울하기도 하겠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또 다른 주연 배우는 '이승기'다. '이승기'는 이 영화 출연까지 합치면 와 이후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선 두 작품의 평과 흥행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는 189만이고, 은 134만을 불러 모았으니 티켓파워가 마냥 없는..
2000년에 개봉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해외에서 크게 흥행했으며, 제 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하여, 남우주연상, 의상상, 시각효과상, 음향상을 수상했던 영화 가 무려 24년 만에 돌아온다.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리들리 스콧'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코니 닐슨'과 '자이몬 혼수'도 다시 돌아온다. 다만, 전편에서 이미 세상을 떠났던 '막시무스'와 '콤모두스'는 나올 수가 없고, 대신 '콤모두스'의 조카이자, '막시무스'의 아들인 '루시우스'가 등장하여 다시 한 번 검투사의 길을 간다. 게다가 영화의 시간적 배경도 전편에서 20년이 흐른 시점이란다. 속편 개봉과 맞춘 듯 한데... 문제는 전편에서 카리스마를 던져주며 이야기의 재미를 불러넣어줬던 '러셀 크로우'와 '호아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