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루소 형제 신작 - 일렉트릭 스테이트 The Electric State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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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스테이트 The Electric State

 

현재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의 90년대를 배경으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그런 상황 속에서 한 십대 소녀가 로봇에 의지하여 미 서부를 횡단하여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러 간다는 내용의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될 예정인 이 영화는 '시몬 스톨렌하그'의 동명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과는 달리 소녀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들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2017년 '루소 형제'가 판권을 구매한 후, 20년 12월에 '밀리 바비 브라운'을 주연으로 유니버셜 픽쳐스와 함께 제작할거라고 했으나. 22년 코로나 팬더믹의 직격탄을 맞은 극장가로 인해 유니버셜은 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다. 결국, 유니버셜이 손을 뗀 후, 냉큼 낚아챈 이가 있었으니. 바로 '넷플릭스'다. 

넷플릭스가 배급권을 얻은 후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가게 되어, '크리스 프랫'과 '스탠리 투치'를 시작으로 속속 캐스팅된다. 원래 '양자경'도 출연 예정이었으나, 일정 차질로 하차하고 '키 호이 콴'이 대신 그 자리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빌리 밥 손튼'과 '안소니 마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최종 합류하면서 제작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촬영 제작 중 사고도 많았으며, 스탭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겨 제작을 잠정적으로 멈추기도 했던 바.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내년엔 빛을 보게 되었는데. 과연 오래 기다린만큼 모두에게 만족을 선사할지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퍼스트 어벤져>, <윈터 솔져>, <시빌워>, <그레이맨>의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 콤비가 각본을 맡았으며, <트랜스포머>시리즈와 <디 워>, <스카이스크래퍼>의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음악을 맡았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넷플릭스를 통해 2025년 3월 14일 공개 예정.

 

 

 

 

감독: 앤서니 루소, 조 루소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레이 맨, 익스트랙션(제작)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그레이 맨

원작: 시몬 스톨렌하그 - 일렉트릭 스테이트 The Electric State (황금가지)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키 호이 콴, 스탠리 투치, 우디 해럴슨,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콕스, 제니 슬레이트, 제이슨 알렉산더

음악: 스티브 자브론스키 - 트랜스포머, 디워, 스카이스크래퍼, 기어스 오브 워

촬영: 스티븐 F. 윈던

편집: 제프리 포드

제작: AGBO, Anthem & Song, Brazil Production Services, Double Dream, India Take One Productions

배급: Netflix

공개: 넷플릭스 - 2025년 3월 14일

제작비: 3억 2천만 달러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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