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3: 파라벨룸>에서 등장했던 킬러 양성소 발레단이 등장했는데. 이 발레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킬러가 훈련을 받고 성장하며, 이후 '존 윅'과 만나게 되는 발레리나 '루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발레리나>가 개봉 예정 중에 있다.
원래는 24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액션씬이 부족하여 추가 촬영을 한다고 개봉 일정이 연기가 되었고. 이후 '정두홍' 무술감독과 '샤론 던컨브루스터'가 추가 촬영에 합류하게 된다.
그래서 다소 불안한 감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 '루니'역에 '아나 데 아르마스'가 이미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선보인 매력적인 액션씬을 떠올린다면 어느 정도 불안감이 해소될 듯 하다. 또한, 무엇보다 <존 윅>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기도 하니깐.
물론, 이번 작품이 제대로 흥행한다면 <존 윅> 유니버스는 본격적으로 제작될 것 같은데... 이래저래 어깨가 무거운 <발레리나>다.
<워킹 데드>의 '노먼 리더스'와 '이안 맥쉐인',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고. 이번 작품이 유작이 된 반가운 얼굴 '랜스 레딕'도 출연한다. 생전에 분량을 완료했단다.
그리고 감독은 <언더월드>의 '렌 와이즈먼'이 맡았다. <언더월드>시리즈와 <다이하드 4.0>, <토탈리콜>을 연출했는데. <토탈리콜>이 완전 폭망하는 바람에 극장 영화 연출의 길이 막혔다가 이번 <발레리나> 연출로 10년 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만약 <발레리나>까지 망하면...
그래도 '렌 와이즈먼'감독은 TV와 OTT쪽으로 활동했던 듯. 부디 감이 죽지 않았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제작자로 참여하는 '채드 스타헬스키'가 선택한 감독이라는데. '채드'감독의 감도 죽지 않았길 바랄 뿐이고.
이번 <발레리나>의 내용은 가족을 몰살한 일당을 찾아 복수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란다.
너무 흔한 설정의 이야기라 결국 볼건 액션과 '아나 데 아르마스' 뿐일 것 같은데. 좀 더 다른게 숨어있길.
이래저래 바라는게 많아진 영화가 된 것 같다.
영화 <발레리나>는 북미에서 2025년 6월 6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는 2025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감독: 렌 와이즈먼 - 언더월드, 다이 하드 4.0, 토탈 리콜
각본: 셰이 해튼 - 데이 시프트, 아미 오브 더 데드, 존 윅4, 레벨 문
출연: 아나 데 아르마스, 이언 맥셰인, 키아누 리브스, 노먼 리더스, 안젤리카 휴스턴
제작자: 바질 이와닉, 채드 스타헬스키, 에리카 리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안나 드러비치
촬영: 로맹 라크바루스
편집: 제이슨 발렌타인
제작: Summit Entertainment, Thunder Road Films, 87North Productions
배급: 북미 - Lionsgate / 한국 - 판씨네마(주)
수입: 판씨네마(주)
개봉: 북미 - 2025년 6월 6일 / 한국 - 2025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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