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넷플릭스 - 오징어 게임 시즌2 Squid Game Season 2 공식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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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대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시즌2 공개일이 어느 새 한달 채 남지 않았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는구나만 깨닫게 되는데. 그래도 일단 궁금하긴 하니 어서 보고 싶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선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게임에 참가하게 된 '기훈'과 이를 지켜보는 '프론트맨'. 그리고 외부에서도 이 게임에 대해 조사해 들어가는 중에 걸림돌을 만나는 등. 안팍으로 조여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기존 시즌1의 게임 룰은 그대로 등장하는 듯 하면서도 '기훈' 때문에 많은 조금씩 달라질 듯도 하다. 당장에 이번 예고편만 봐도 아수라장이니 말이다. 

심지어 시즌1에서 보여준 '기훈'의 능글함이 이번엔 전혀 없다. 시종일관 날이 서있고, 진지한 표정이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에선 제법 분위기가 많이 무거워질 것 같다.
그래도 새롭게 등장하는 배우들을 면면이 보고 있으면 마냥 무거울 것 같진 않은데다가, 일단 기대도 된다.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양동근', '이다윗', '조유리'등 이러한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란 쉽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값은 할 듯 하다. 물론, 시즌 1 못지 않게 재미있으면 더욱 금상첨화일테고.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탑'은 일단 이래저래 논란이긴 한데, 감독이 맞는 배역이라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하니 일단은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다만,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탑'의 행동을 보면... 감독이 생각하는 '탑'의 이미지는 저건가 싶기도 하다. 
아울러, '이병헌'의 존재감은 이전보다 더 두드러질 듯 하다. 당장에 '기훈'이 들어온 것도 이유도 알 듯 하니. 둘의 싸움의 시작을 예고하는 듯 한데. 아무래도 이 <오징어 게임>이 시즌3까지 제작될거라고 하니 이번 시즌에서의 싸움은 붙으려고 하다가 끝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라고 안달나게 만들겠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글로벌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 시즌2는 24년 12월 26일 공개 예정이다. 당연히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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