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넷플릭스 기대작 - 오징어 게임 시즌2 Squid Game Season 2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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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 예정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면 '상훈'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다시 게임에 참전했으며, 1라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대로는 아닐 것 같고, 중간중간 보이는 인기 있는 출연진들을 보면 만만치 않은 신경전이 드러날 것 같다. 

물론, 공개된 이후에나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에 봤을 땐 저 많은 출연진을 어떻게 소화시킬지 의문이긴 하다. 

적어도 시즌1에선 눈에 띄지 않던 배우들이 공개 후 유명해졌던 이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이미 인기인들이 투입된거라... 

 

하긴, 달리 생각하면 '이진욱', '강하늘', '임시완', '위하준' 등이 죽어나가는 모습에 더 경악할 수도 있겠다. 다만, 이게 국내 한정인 경악이라 해외에선 먹히지 않을테지만. 다른 꼼수를 생각해뒀길 바랄 뿐이다. 

 

어쨌든 이 작품으로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황동혁'감독이 이번에도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시즌1의 '이정재', '이병헌', '공유'가 다시 돌아오며, '위하준' 등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당장에 이번 티저 예고편 곳곳에 숨은 이들을 찾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니 말 다했다. 

 

여기에 한국 드라마 최대 제작비 1,000억원이 투입되었다. 이게 출연료 제외한 순수 제작비용이라는데. 이렇게 투입해서 망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가뜩이나 요즘 K드라마의 위상이 주춤한 가운데, 이 정도 제작비가 들어가서 망하면 뒤이어 나올 작품들의 타격도 클테니깐. 아무쪼록 이번에도 글로벌 흥행을 해줬으면 한다. 더불어 다시 한 번 수상도 해주고.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최승현'이 출연한다는 점 정도. 계속해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들이 OTT를 통해 복귀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 아쉽고, 이를 받아주는 제작사나 연출자들도 아쉽다. 

12월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최승현' 외에도 디즈니+의 <조명가게>를 통해 '배성우'도 출연한다. '배성우'는 이미 넷플릭스로 먼저 고개를 내민 상황이라 이렇게 서서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느낌이다. 

 

각설하고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총 6부작으로 25년 <오징어 게임 시즌3>를 마지막으로 보고 있다. 그러니깐 이번 시즌은 중간 징검다리 정도로 보면 된다는 이야기. 

공개는 24년 12월 26일. 당연히 청불. 하지만 시즌1 때도 그랬지만 초딩들이 더 잘 알고, 인형, 키링 등 판매되니 이게 맞나 싶기도 하다. 

 

 

 

 

연출: 황동혁

극본: 황동혁

출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제작: (주)싸이런픽처스

배급: Netflix

공개: 넷플릭스 - 2024년 12월 26일

에피소드: 6개

청소년관람불가

 

오징어 게임 시즌2 Squid Game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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