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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리처드 커티스'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아동 도서 3부작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이 동화책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다. 원작자인 '리처드 커티스'는 각본에도 참여했는데. 그래서인지 처럼 각기 다른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물론, 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이들은 서로 아는 사이이며, 한데 뭉치기도 한다. 내용은 영국의 작은 해안 마을 웰링턴온씨를 배경으로 최악의 눈보라가 들이닥친 크리스마스에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학생이자 같은 학년의 '샘'을 좋아하는 '대니'는 크리스마스에 아빠와 함께 보낼 생각에 기쁘지만, 눈보라로 그런 희망은 무너진다. 심지어 간호사인 엄마도 간병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일하러 가고. 결국 '대니'는 앞..
'신연식'과 '송강호'는 을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신연식'감독은 의 연출을 내려놓고 '김지운'감독에게 바통을 넘긴다. 대신 '신연식'감독은 '송강호'를 데리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전에 '신연식'감독은 '송강호'와 함께 다른 작품을 진행 중이었으니, 바로 이 영화 '신연식'감독이 제작시 쓰고 있던 시나리오가 바로 이 영화의 시나리오란다. '송강호'는 촬영장에서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참여하겠다고 미리 약속을 잡았단거고. 그리고 이렇게 주연을 맡아 나오게 되었는데. '송강호'가 딱인 모양새다. 뭔가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면서, 무엇하나 제대로 풀리지 않는. 그러면서 괜히 사람 좋은 그런 캐릭터. 어쩌면 ..
'곽경택'감독이 4년 전에 연출을 맡아 크랭크업이 되었음에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 은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된다. 그에 따른 감독은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은 '곽도원' 배우에 대해 밉고 원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 자기 작품을 어서 빨리 내놓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창작자의 욕구이자 욕망인데. 그러한 욕망에 걸림돌이 되었으니... 오죽하겠는가. 어쨌든 '곽도원' 뿐만 아니라 '코로나'도 있긴 했으나 실체가 있는 배우에게 원망이 가는건 당연지사다. 2001년 홍제동 방화사건을 모티프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실제와는 조금 다르게 보험으로 돈을 얻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아무런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사건을 다루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강풀'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되었다. 는 2011년에 연재된 만화로 단행본 3권까지 나온 작품이기도 한데. '강풀'작가가 만들어낸 장르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일명 '미심썰'에 속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심썰'에 속하는 만화 중에 유명한게 와 , 등이 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는 '미심썰'에 넣기엔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감성적인 부분에 많은 부분 치우친 느낌도 있고. 그래서인지, 이번 실사 드라마에선 원작을 다소 손을 본 듯 하다. 일단, 조명가게 주인에게 이름이 생겼으며, 나이가 더 젊어졌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원작의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은 사라지고, 뭔가 능력자 같은 느낌으로 변모했단게 가장 크다. ..
2001년 3월 4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길이 치솟는 걸 발견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리고 출동한 서울서부소방서(현 은평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소방서의 소방차와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그러던 중 집주인 '선'씨가 화재가 난 집 안에 자신의 아들이 있다며 살려달라고 하고,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었지만 10명의 소방관들은 구출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하지만 결국 불길로 집이 무너져, 10명이 그대로 매몰되고, 밖에 있던 3명의 소방관도 무너진 파편에 맞아 쓰러졌다. 이후, '선'씨의 아들인 '최'씨는 이미 불이 번지기 전에 다른 집에 갔음이 밝혀졌고, 심지어 화재를 낸 장본인이 '최'씨인 것도 밝혀졌다. 매몰되었던 10명의 소방관 중 3명은 가까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