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의 넷플릭스 / 디즈니+ / 티빙

24년 10월 넷플릭스

 

 

이번 10월의 넷플릭스는 24년 4분기 애니가 새로이 공개되면서, 애니가 좀 많은 느낌.

<란마 1/2> 리메이크 버전을 비롯하여, <단다단>, <푸른 상자>, <카모노하시론의 금단 추리 2기>,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가 새롭게 공개된다. 

 

또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극장판 아따맘마 3D: 엄마는 초능력자>가 공개되는데. <극장판 아따맘마>는 11년에 개봉한 작품이지만,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1일엔 <라이언 일병 구하기>, <고스트 라이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미이라2>, <케이프 피어>, <새벽의 황당한 저주>, <시크릿 윈도우>, <스카이스크래퍼> 등이 공개되는데. 거의 서비스 종료되었다가 다시 올라온 작품들이다. 

 

신작 영화로는 '박찬욱'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전, 란>이 11일에 공개되는데. 우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라 10월 2일이 지나야 작품에 대한 소식이 들려올 듯 하다. 그리고 국내에선 2020년에 개봉했으나, 해외에선 넷플릭스로 공개된 작품 <더 플랫폼>의 속편이 넷플릭스 제작으로 돌아온다. 

당시 팬더믹 시국으로 시청 시간이 높은 작품 중 하나가 <더 플랫폼>이었다는데. 과연 이번 속편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지 기대가 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 중 흥미로운 작품은 엔터에서 <아이의 주방>이 있는데. 10월 5일부터 공개되는 대만 엔터물로 CJ로 부터 <윤식당> 판권을 정식으로 구매하여 제작된 작품이다. '임백굉', '글로리아 초', '왕대륙'등이 출연해서 대만 팬들이 좋아할 것 같은 작품. 게다가 정식 판권을 구매했다는 것. 

 

그리고 인도네시아 영화 <섀도우의 13>은 <밤이 온다>의 '티모 차얀토'감독의 작품. 킬러가 소년을 지키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인데. 쉽게 접하기 힘든 인도네시아 영화라는 점과 '티모 차얀토'의 작품들이 대체로 살육이 판치는 영화라 장르 영화팬들이라면 괜찮을 듯 하다. 여기에 필리핀 영화 <아웃 사이드>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좀비가 판치는 시대에 한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겪게 되는 위기를 다룬 영화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장르 영화이기에 한 번쯤 보는건 괜찮을 듯 하다. 두 영화는 17일에 공개된다.

 

 

또한, <드래곤 &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티빙의 파라마운트+ 독점으로 가지고 있었으나, 계약이 해지되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26일 토요일 공개된다. 

'설경구'와 '도경수', '김희애'가 출연한 한국 SF 영화 <더 문>은 18일 금요일 공개 예정.

 

 

 

 

'디즈니+'는 9월에 <범죄도시4>, <하이재킹>, <인사이드 아웃2>가 공개되었으며, 

3일 목요일에 서치라이트 픽쳐스의 <숨을 멈추고>가 공개된다. 

8일 화요일엔 <핸섬가이즈>, 12일 토요일엔 <정년이>가 각각 공개되며. 

오리지널 시리즈 <라 마키나>와 <닥터 오디세이>가 각각 9일과 24일에 공개된다. 

<라 마키나>는 복싱 선수 '라 마키나'를 둘러싼 범죄 조직과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이며, 

<닥터 오디세이>는 크루즈 여객선에서 벌어지는 의사와 환자의 이야기. '라이언 머피'가 제작에 참여했다. 

 

 

 

티빙은 넷플릭스와 동시 공개가 되는 <강철부대W>가 1일 화요일에

디즈니+와 동시 공개되는 <정년이>가 12일 토요일 공개 예정이다.

이 외에

2일 '박재범'과 60인의 랩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랩: 퍼블릭>

3일 자신이 쓴 19금 웹소설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 <사장님의 식단표>

10일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서동재'검사가 주인공을 맡은 <좋거나 나쁜 동재>

21일 '박상영'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도시의 사랑법>이 공개될 예정.

 

이번에 <강철부대W>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년이>가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중이라 다들 기대가 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