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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1년 연간 구독 다시 시작.
음... 이번에 웨이브로 갈아탈까 하다가. 웨이브보단 티빙이 아직은 볼게 더 많은 것 같아서. 티빙으로.
마침 티빙페스타 이벤트로 할인하길래 선택했다.
이거라도 없었으면 정말 구독 선택을 안했을지도.
매년 오르는 느낌...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언제 오르려나.
작년에 결제할 땐 동일하게 이벤트로 결제하긴 했어도
9만원이었는데.
1년 사이에 2천원이 올랐다. 2백원도 아니고.
그동안의 결제 내역.
그래도 티빙은 집에서 애들도 보고 와이프도 보니깐.
넷플릭스 다음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는걸로. ^^
그리고 이번에
그놈의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에 PS플러스도 결제했다.
스페셜로 갈까했다가. 요즘에 몸이 많이 피곤해서. 집에 쌓여있는 게임도 다 못하고 있고,
월간게임도 받아둔게 많아서. 그냥 에센셜로 선택.
할인 20%인데 48000원. 뭔가 상당히 저렴한 느낌이다.
그래도 이번 할인을 기회로 에센셜로 할까 했었는데.
그래 일단 쌓인 게임이나 풀자라는 생각이 좀 더 지배적이었고.
작년에도 게임을 거의 못했던터라... 괜히 더 비싼거 했다가 안하고 돈 날리는 건 또 아닌 것 같아서 패스했다.
나중에 상황보고 업글해도 될테니.
이상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할인의 그물에 낚인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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