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디즈니+ - 24년 12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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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넷플릭스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은
<오징어 게임 시즌2>로서 이번 작품은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시즌1에서 우승한 '이정재'가 다시 게임에 참여한다는 점. 그리고 '이병헌'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이 외에 추리물이자 '키이라 나이틀리'와 '벤 위쇼'가 출연하는 첩보 드라마 <블랙 도브>로 26일에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다리면서 보기에 좋을 듯 하다. 

애니메이션 쪽은 다소 뒤늦게 공개되는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가 22일에 공개된다. 
이미 티빙과 디즈니+에서 선공개가 된터라, 넷플릭스에서도 크게 홍보하는 느낌은 아니다. 

대신 <사랑의 하츄핑>이 30일 공개된다. 어린이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었던 <사랑의 하츄핑>. 아이들에게 있어서 이달 최고의 기대작이 될 예정. 

영화쪽은 대체로 재업 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신작인 <그녀가 죽었다>가 12일에 <퍼펙트 데이즈>가 31일 공개된다. 두 작품은 장르가 다르긴 해도 기본 수요층이 높았던 영화인터라 이번 넷플릭스 라인업에서 아직 보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한 번 보시길 권해드린다. 후회는 크게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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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12월 공략은 <스켈레톤 크루>와 <조명가게>일 듯 하다. 두 작품 만큼은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작품이기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성과를 바라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우연인지 3일에 <스켈레톤 크루>에 이어 4일에 <조명가게>가 공개된다. 

이 외에 <블루이 단편>과 <인사이드 아웃>시리즈의 스핀오프물인 <드림 프로덕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3부작 애니 <미키와 미니의 크리스마스 캐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인 <왓 이프...? 시즌3> 모두 의외의 재미를 선사해주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이번엔 '정국'과 '엘튼 존'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각각 3일과 13일에 공개되는데, 신구 팬들을 모두 소환할 예정인 듯. 
그리고 '혜리'가  출연했던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가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가 된다. 90년대 음악을 좋아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스코어로 짜여 있는데. 다만, 단점은 서사가 헐겁다는 것 정도랄까. 그나마 배우들의 매력으로 커버가 된다만...

 

 

이렇게 24년 12월의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라인업을 살펴봤는데. 초반과 중반의 라인업 공개가 달라서 중반에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으면 살펴 볼 예정이다. 
다소 라인업이 풍성한 느낌이 아니긴 한데, 그래도 볼만한, 혹은 가치있는 작품들이 더러 끼어 있어서 크게 불만은 없는 라인업이다. 물론, 이보다 더 풍성했음 하긴 한다만. 이 정도도 나쁘진 않다. '엘튼 존'에 <오징어 게임>, <빅토리>, <퍼펙트 데이즈>, <사랑의 하츄핑>등이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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