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에 개봉한 전편으로부터 9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 베테랑 형상 '서도철'과 막내로 새롭게 합류하는 형사 '박선우'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범죄액션수사극이다. 1편 제작후 속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는 감독 '류승완'과 배우 '황정민'. 시간이 꽤 흘렀지만, 속편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그리고 이번 속편은 제 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을 받았으며, 제 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을 받았다. 앞서 영화제를 통해 감상한 이들의 소식을 들어보면 전편과 이어지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단일 영화로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심지어 분위기나 설정, 느낌도 사뭇 다르다고 한다. 이 점이 장점으로 다가올지 단점으로 다가올지는 영화가 개봉해야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