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Handsome Guys 영리한 각본과 연출이라고 해도 취향은 어쩔 수 없는 일
2010년 '일라이 크레이그'의 은 국내에 개봉되지 못했으나, 본 이들은 모두 호평을 한 영화다. 우선, 이 영화는 기존 슬래셔물의 클리셰를 깨면서 전개되면서, 적절하게 고어와 코미디를 버무리면서 진행했기 때문이다. 일단은 그 당시 시점으로 신선함 그 자체였다. 그리고 24년엔 이 영화를 원작으로 국내에서 로컬라이징한 리메이크 작이 개봉했다. 라는 제목으로 두 명의 험상궂은 외모의 남자가 시골 외딴 지역에 이사 갔다가 얽히는 이야기다. 이 영화의 감독인 '남동협' 감독은 기존 작품을 원작으로 하되 국내 정서와 어울리는 로컬라이징과 더불어 장르를 덧붙였다. 아무래도 원작인 의 설정만으로는 동일하게 가지 않는 이상 뽑아낼 이야기가 없었을테고, 10년이 흐른 뒤 나온 영화이니 변화도 필요했을거다. 그렇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