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단점이 극대화 될 때 - 아웃사이드 Outside, 2024
감독: 카를로 레데스마출연: 시드 루세로(프란시스), 뷰티 살레스(아이리스), 마르코 마사(조쉬), 에이든 팟두(루카스) 한 가족이 좀비들의 위험에서 피해 한 시골 저택에 도착한다. 가족의 가장인 '프란시스'가 어릴 적 지냈던 부모님 집이다. 하지만, '프란시스'와 아내 '아이리스'간의 미묘한 엇박자 속에 냉기가 흐르고 그 둘 사이의 아이들은 위태롭기만 하다. 필리핀 최초의 좀비물이라는 . 필리핀 자체 제작 영화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최초의 좀비물이라고 해서 놀라운건 아니지만. 어쨌든 넷플릭스로 공개된 는 전반적으로 필리핀도 나름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는걸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마도 이 영화의 의의는 필리핀 영화라는 생소함과 더불어 동남아 영화도 제법 퀄리티를 올리고 있는 중이라는걸 알게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