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 히카루가 죽은 여름 光が死んだ夏 공식 티저 예고편

728x90

국내에 SL코믹을 통해 출간 중인 만화 <히카루가 죽은 여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5년 7월 방영 예정인 이 작품은 무려 <체인소 맨>의 '타츠야 사단'에 속했던 '모쿠모쿠 렌'의 만화다. 그리고 '타츠야 사단'에 속한 <스파이 패밀리>, <지옥락>, <단다단>에 이어 애니메이션화가 이루어졌다. 이쯤되면 '타츠야'작가가 대단한건가 싶기도 하다. 그와 함께 했던 어시들이 모두 잘 나가고 있으니깐. 

어쨌든 '타츠야'작가의 어시였던 '모쿠모쿠 렌'의 만화 <히카루가 죽은 여름>은 어릴 적부터 단짝이었던 '히카루'가 자신이 알던 '히카루'가 아님을 깨닫게 된 '요시키'의 이야기다. 그는 '히카루'를 좋아하기에, 그리고 함께 있고 싶기에 애써 무시하는데. 마을에서 괴이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청춘물에 BL을 살짝 넣고,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와 바디스내쳐 장르까지 뒤섞은 작품이다. 그러니깐 겉으로 보기엔 그냥 두 소년의 청춘물로 보이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이것저것 섞여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섞여 있는 장르들이 잘 어우러져 있기에 계속해서 흥미를 자아낸다. 
<단다단>도 그렇고 여러 장르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는게 흥하는 추세인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겉으로 보기와 다른 이야기이기에 기대해봐도 좋다는 것이다. 

25년 7월 방영 예정이라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원작 만화를 봐온 팬들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다. 아쉬운 점은 넷플릭스의 자막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이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대사와 달리 자막은 사투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인데. 본작이 공개될 땐 제대로 나와줬음 한다. 

 

 

 

 

 

728x90